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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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4-30 19:00:54 KST | 조회 | 642 |
제목 |
남성 문재인 지지자들이 나는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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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출처 : http://www.ddanzi.com/ahimsa/textyle/180749890#8
*다음 글은 위 링크 글의 일부입니다
여성문제에 있어서 과거 민주화 운동 세대들은 원론적으로 여성주의에 찬성한다.
그러나 각론적으로 특히 메갈리아 사태에서 드러난 행태를 보면, 각론적 반대가 원론적 찬성을 뒤엎는다.
"나는 여성인권 지지자이지만 메갈리아 식은 받아들이지 못한다..." 좋까는 소리다.
메갈리아가 남자들에게 화염병을 던졌나 쇠파이프를 휘둘렀나?
나는 민주화를 위해 많이는 아니지만 화염병도 던지고 쇠파이프도 휘둘렀다.
나에게 그런 용기가 있었다는 점이 지금도 자랑스럽고, 마찬가지로 여성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메갈리아가 지금 벌이는 활동에 반대하지 않는다. 물론 내가 받아들이기 힘든 측면도 있고,
사안에 따라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화염병을 던지던 시절에 내 모습을 바라보던 기성세대도 똑같이 나에게 느꼈을 문제점이다.
뭐 그리 대단하게 과격하지도 않은 메갈리아의 방식을 못 받아들인다는 것은,
당신이 나이 많이 처먹고 꼰대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객관적 반증에 다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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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니 화염병 던져봤나 새끼야! 메갈은 암것도 아니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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