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때문에 잠 다 깼다

뭔 놈이 한 시간동안이나 울어대지 소리나는 곳으로 내려가보니 담넘어 있는 곳에 있어서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올라욌는데 내려가보니까 알수 있었던 것은 울음소리가 하나가 아니었슴 짝짓기 중인지는 모르겠는데 ㄹㅇ 다죽어가는 흐릿한 힘없는 울음소리도 들리는데 처음엔 귀신인줄 알고 개쫄음

 

울음소리가 상당히 심각해보였으니 짝짓기는 아니었던 거 같고... 뭐지 

지금은 멈췄는데 이따가 시체로 발견되는 건 아닌가 무섭넴...

시..시..시공의 포풍 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