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elic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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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15 12:17:09 KST | 조회 | 368 |
제목 |
슈틸리케 경질돼도 외국 명장은 못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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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계약 임기보장이니 잘라도 연봉 다 줘야 합니다. (매년 20억 수준.)
축협 예산은 한정돼있고 슈틸 줄 돈 다 주고 남는 돈으로 해외 감독 섭외해봤자 슈틸보다 더한 사람이나 올 뿐입니다.
자진사퇴는 절대 안한다고 이미 못박았으니 외국인 감독으로 월드컵 가는 건 불가능해진거나 다름없습니다.
원흉은 밑도 끝도 없이 슈틸한테 4년계약 보장한 사람이겠지만, 그 사람은 이미 사퇴해버렸죠
슈틸 4년계약에 관여한 사람들끼리 갹출해서 슈틸 남은 연봉 주라 하고 싶지만 누구에게도 그럴 힘이 없네요
xx할 돈으로 해외 명장 모셔오면 되잖아! 이것도 말은 될지 모르지만 그걸 강제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불가능입니다.
남은 옵션은 결국 국내 감독뿐입니다. 누가 될진 모르겠으나 결국 국내 지도자가 맡게 될거예요.
전 신태용이 적임자라고 봅니다. 물론 약점이 있는 사람이고 축구팬들 성에는 안찰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지금과 같은 급박한 상황에서 최근의 국대를 잘 알고 있고, 각급 대표 지도 경력도 있으며 본인도 명예회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동기부여가 된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 허정무 얘기도 많이 나오지만, 이룰거 다 이루신 명장이시니 제발 이제는 후배들에게 기회를 양보하고 편히 지켜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최용수, 황선홍등의 국대 레전드에게는 좀 더 나은 상황에서 기회가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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