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We the People이라는 정치관련 어플리케이션을 받아봤는데

틀딱들이... 엄청... 많다....

 

말하는것 사상 모두가 정말 전형적인 보수틀딱 태세라서 올리는 게시글들을 보면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할지 감도 안잡힙니다.

 

거기에 조금이라도 진보적인 게시글이 보이면 싫어요가 다수로 먹고 간혹은 반박댈글조차 없음

 

가장 최근에는 지구온난화는 헛소리이고 리버럴들이 만든 정치적 프로피간다라는 주장까지 들어봤습니다

 

이야... 대략 정신이 혼미해진다

역시 인간은 칼라가 있는 듯, 우리의 생각을 공유하고 우리는 하나다.

ㄴ근데 진짜 써보면 써볼수록 미국만 일베급인거 같습니다. 리뷰에는 분명 다양하고 지적인 대화가 오간다고 했는데, 어투만 그럴뿐 실상 까보니 성향은 그렇다 치고 일단 무조건 눈감고 보수밀기식 의견들이... 언론도 믿지 말고 "진짜" 뉴스라면서 가져오는것들은 전부 다 보수쪽에 유리한 언론사들. 본인들이 하는건 뭐가 다른건지 인지하지 못하는걸까

대부분의 인간은 원래 그런데요. 그건 그렇고 '중도'의 지점이 정말 중도일까요? 미국 공중파와 클린턴 뉴스 네트워크, NYT 따위가 공정하지 않다는 말은 많이 나오는 상황.

그렇습니다. 미국의 '중도'는 진정한 중도가 아닙니다. 진정한 중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지 저들은 타락한 존재에욧

어떻게 아셨지 깔깔

그걸 모르시니 트럼프 당선 보고 ????만 보이는 것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