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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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7-23 22:26:09 KST | 조회 | 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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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DLC는 컷신도 자세히 보면 똥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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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에 수호자 부관의 설명 장면 이전에
데이비스 장군이 멩스크와 함께 찍은 액자를 응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무런 말없이 쳐다보기만 합니다
그러면 자세라던지 손동작이라던지 ( 액자를 쓰다듬는다던지 ) 표정같은 비언어적 표현으로
데이비스가 멩스크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감정을 설명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컷신 속 인물 모델의 한계인지 표정이 뻣뻣해서 그냥 굳은 표정으로밖에 안보임
심지어 한숨을 쉬는데도 표정이 전혀 안변함.
그러면 표정은 됐고 손이나 자세는? 뭐 별거 안함. 어떤 감정도 읽어낼 수 없음
( 아니면 내가 사이코패스나 자폐증이라서 사람의 감정을 못 읽는 것일수도 있음 )
결과만 놓고 보면 이 장면은 아무 쓸모도 없음. 데이비스가 멩스크에게
무슨 감정을 품고 있는지 설명할 거의 유일한 기회였는데 그걸 그냥 날려버림.
노바 DLC 에서 게임 플레이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사실 별로 없어요. 어떤 미션은 진짜 요약을 안해도 한문장 분량임.
그래서 컷신에서 이야기가 많이 진행되는데, 그러면 짧은 컷신을 최대한 경제적으로 활용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컷신을 잘 활용하느냐면 그것도 전혀 아님
영화 촬영기법에 대해서 이해나 조예가 전무한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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