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되면 단통법 끝난다고 하지 않았나요?

S4 학대를 멈출 수 있게

 

좀... ㅠ.ㅠ

 

싸게 폰 살 수 없나

끝났을걸요..?

보조금이 10만원이 채 안 되던데요

답은 [선택약정] 이다

끝났는데 통신사들이 보조금을 안푸는거라고 알고있음

단통법이 끝난게 아니고 지원금 상한제가 일몰된 거예요. 그런데 어차피 존재하던 상한제만큼도 안 줬기 때문에 상한금 폐지된다고 별 변화가 있길 기대하긴 힘들었죠. 별 변화 없을거라는 시각이 많았던 것도 이것 때문이었고요.

통신비 문제의 핵심은 거슬러올라가면 결국 통신사 견제가 시원찮다는 태생적 한계 속에 숨어있습니다. 하다못해 공산품은 수틀리면 직구라도 하는데 통신서비스는 이것도 불가능. 통신시장 개방과 제4, 제5 통신사 허용 등의 방안밖에 없지만 과연 가능할지..

최근 논의된 완전자급제의 경우도 통신사에선 별 불만없는데 단말기 제조사들은 우려를 표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통신사들은 양어장 고기를 어떻게 잡아 요리해먹을지만 고민하면 되는 입장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