쎾쓰를 잘한다.

 床上手. 잠자리 기술이 좋다는 뜻. 그냥 까놓고 말해서 쎾쓰를 잘한다. 

 

 단, 이 표현을 옛날 사람들이 쓰는 말이면서 요즘 젊은이들이 잘 모르는 말로 번역하시오.

 

 

 방중술을 잘한다고 번역하는 게 내 한계였다. 

 평소에 사극 좀 봐둘걸.

우리 할아버지가 옛날에 방앗간 운영하셨는데

가끔 헛간 쪽에서 남녀관계 가지는 사람들이 있어서 하셨던 말이

있었는데 쟤네들 배꼽 맞춘다고 하셨음

배를 맞추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신적도 있고

아마 그런거 쓰시면 될듯

그런 뉘앙스로 저 사람은 배를 잘 맞춘다 이렇게

걍 밤일 잘한다고 해도 무방

저거 床을 토코라고 읽습니까 유카라고 읽습니까?

늑대기사/ 오오!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습니다. ㅠㅠ
WG완비탄/ 근데 그 표현을 요즘 젊은이들이 모른다는 건 조금...
돈두댓/ 토코입니다.

최근 글 타고 왔는데
머 어디 번역하시나 봐여
사전 찾아보니까 '방사에 능하다' 정도 어때여?

방사房事
명사

남녀가 성적(性的)으로 관계를 맺는 일.

방사를 벌이다
아이를 낳기 전까지의 효진의 몸은 방사 시에 거의 목석이나 다름이 없었다.

ㄴ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게 또 상황이 묘합니다.

바로 앞 부분에 님이 말씀하신 방사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주인공이 그 단어를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참고하여 독자에게 설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근데 그 주인공이 床上手 라는 표현을 현재 모르는 상황인 거죠.

떡방앗간 돌린다, 물레방아 돌린다는 어떠신지

ㄴ 그런 표현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허허 돌쇠야 저 양반은 해가 지고 나면 음양의 기운을 조화롭게도 맞추는구나. 음기잇 양기잇

운우지정에 능하다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