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엘은 너무 메리수 느낌이라 싫음.

암사에서도 보여지듯이 공허는 다루면 강력한 힘이지만 리스크도 상당한 힘임. 광기에 굴복하라처럼 힘을 불러오다 뒈져버리는 기가 슬레이브같은 느낌이었음.

 

근데 공엘은 공허의 속삭임을 무시한다네. 그 수장 알레리아와 내연남 공간 방랑자는 공허를 마스터했다네. 심지어 공허나루와 공허반신의 힘마저 먹어치웠다네

 

시바 세계영혼마저 타락시키고, 용, 티탄 수호자, 반신, 그 외 수많은 불,필멸자 등을 타락시켜 온 공허의 속삭임이 한낱 에테리얼이랑 하엘한테 막힌다니

그리고 공허 엘프가 유지되는 것도 이상한 게, 공허 연구하던 학자들은 인간에도 있고 드워프에도 있을텐데 결국 공허 엘프가 얼라이언스로 간 이상 더 이상의 엘프 지원자는 한계가 있을 거고 인간 연구자 드워프 연구자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가는 게 더 그럴싸한 건데 무슨 공허를 받아들이는 게 특수한 이유 때문에 엘프 그 중에서도 쿠엘도레이 계열만 가능한 것도 아니고.. 여튼 앞도 뒤도 이상한 설정이에요

나올거면 직업으로 나와야하는데 빛벼림이랑 세트가 된 느낌이 좀 있음

엘프종이 워크의 이브이같은 놈들이라 공허변형에 더 유연하다 뭐 이런 거면 뭐를까. 군단에서 황천빛사원에서 공허연구하던 사제들은 뭐가 되는지.

암사랑의 차이점이라면 암사가 흑마처럼 힘을 다루는 거라면 공엘은 악사처럼 공허가 내가 된다 정도인 듯한데 이건 암사의 공허형상이랑 뭐 다를 게...

이제 와우 즐길때 너무 세세한거 신경쓰지 맙시다.

그냥

"우와! 공허의 엘프래! 개쩐다!"

이런 마인드로 가볍게 즐기면 될듯

그리고 결정적으로 원래 공허 연구가 가장 활발한 건 분명 포세이큰과 잊혀진 어둠 교단 그리고 나탈리 세린인데 다 묻혀버림 엘프성애 블자 같으니

이렇게 할꺼면 후타나리 속성도 추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