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arine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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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26 22:42:25 KST | 조회 | 427 |
제목 |
단순히 미투가 엿먹이는 운동이라고 이상하다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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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약 용의자들이 우루루 나오고 사회적 매장이 되는데 어느 순간 한 두명씩 억울한 누명자들이 튀어 나오기 시작하면 정당한 희생자들도 의심의 색안경을 쓰고 편견에 휩쌓여서 바라보게 된다는 점임. 어느순간부터 우스개소리로 모텔 들어가기 전에 녹음부터 해라는 소리가 왜 나오겠음? 이대로 가다간 정작 진짜 피해자가 진정 억울해질 순간이 찾아올 게 명명백백한데 '여자의 입장을 몰라서에요', '니가 한남이라 그럼' 이딴 1차원적인 사고방식으로 무작정 옹호하니... 박진성 시인은 이미 뇌리 속에서 많이 잊혀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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