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oWHe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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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01 01:23:15 KST | 조회 | 301 |
제목 |
아니 무슨 편의점 갔는데 술취한놈이 난장판 피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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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이라 폰으로 lake shore drive라는 가오갤에 등장한 나름 발랄한 노래를 켜놓고서 편의점 들어갔느데
소주냄새 극혐에다가 왠 빡대가리 같이 생긴 멀대가 시비 털고 있는거임
근데 내가 저 발랄한 노래를 틀고 들어가서 갑분싸 상태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112에 신고하심 아주머니가
막 그 첸이 뭐라 지꺼리는데
편의점 사장님 아들인가? 여튼 그분이 와서
"경찰 불렀다고요 나가시라구요"
두마디에 알코올이 깨버리신 첸이셨다...
잡혀가는 꼴을 보고 싶었는데 넘 춥게 입고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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