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다시다시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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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01 01:28:00 KST | 조회 | 424 |
제목 |
우리나라 창작물 시장 커질려면 미디어 믹스가 되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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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시장도 티가 안날 뿐, 정말 개같이 굴러가고 있어서 보이는 규모에 비해서 돌아다니는 금액이 적음.
미생은 그렇다 치더라도 신과 함께를 그렇게 큰 규모로 할 줄은 몰랐습니다. 듣자하니 4년걸렸다고...
그렇다고 애니메이션이 활성화 되어잇냐면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망해서 놓치마 정신줄, 마음의 소리 같은 전연령용 작품이 그나마 나오고 있음.
그니까 저런 시장 규모가 작다보니 미디어믹스가 되는 장르가 매우 한정적인데 대표적으로 로맨스, 드라마, 스릴러고
나머지는 액션, 현대판타지 정도.
그렇다보니 뽑는 작품도 저런거고 저 3개는 국가별 취향이 매우 갈리다보니 세계진출은 비교적 어렵죠. 의외로 로맨스는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 파이가 높을 정도로 다른 국가에서 로맨스 장르 취급이 안좋음.
sf나 판타지는 하려는 사람은 많은데 플렛폼에서도 뽑아두면 몇년씩은 가니까 회전률도 느림. 작품성으로 뽑는게 아니고 장르 비는 거 위주로 뽑으니 제대로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저거 하기 힘들어요. 초기 투자금도 적어서 하기도 힘들기도 하고.
일본처럼 압도적으로 내수시장에 의지하기엔 인구도 적고 이제서야 창작물 결제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시작한 때라서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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