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쇼미더모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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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5-01 10:10:11 KST | 조회 | 746 |
제목 |
10년지기 친구랑 절교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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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술먹고 갑자기.
자기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일을 도와달라는 거임. 불안하다고.
자기가 멀리살아서 불안하니 잘계시나 봐달라는 것도 아니고.
일을 도와달라니.... 애초에 걔랑만 친하지 걔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랑은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인데...
그래서 안된다고 했더니,,
진짜 불안해서 그렇다며 돈을 줄테니 가끔이라도 해달라는거임
근데 우리집 일도 바쁜데다가. 이제 공익도 들어갈거라.
제일 하기도 바빠서 안된다 했죠.
근데 계속 그래서.
정 불안하면 요양보호사 알아보라니까.
개 ㅅ끼 라고 톡보내더니.
몇달째 연락이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요양원에 보내라고 한것도 아니고.. 요양보호사는
집에 다니면서 하는 것도 있는디.
술먹고 요양원으로 잘못봐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진심으로
그런건지 어느쪽인지는 몰라도
제가먼저 연락할 맘은 안드네요.. 진짜 생각할 때마다 빡치네요.
가끔 잘계시나 봐달라는 것도 아니고 일을 해달라하는건.
친구를 노역꾼으로 보는건지; ;
게다가 공익가는 것도 알고집에일 해야하는것도 아는 친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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