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를 하나의 개인 인격체로 묶어서 보는 것

사령술사 코믹스 보고나서 제작진 나오는 페이지 건너뛰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애 

 

사령술사 코믹스 보고 나서 이걸 만드는데 20명 이상의 제작진이 

투입되었을거라 예상할 사람이 세상에 어딨겠어 

 

팬메이드도 그따위론 안 만든다 

무수히 많은 똥덩어리들로 이루어진 융합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똥닌겐 하나 있다고 생각하는 게 훨씬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되기는 함

사령술사 코믹은 이걸 성인 스무명이서 만들었다고 보기엔
단순히 못 만든다를 넘어서서 어떤 기괴함이 느껴짐

스무명 중 아무도 문제점을 못 느꼈을까? 정녕 단 한 사람도?

블쟈에 대한 희망에 아직 괜찮은 직원이 있을거란 생각을 놓지않음

리바이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