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rakego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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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13 03:48:59 KST | 조회 | 394 |
제목 |
저도 한의학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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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대 가기 전에 손목을 삐끗했는지 굉장히 아팠음. 팔로 짚으면 굉장히 아플 정도.
인대가 늘어난 것 같았는데 이런 건 부모님이 한의원 가야 한다고 함.
그래서 한의원에 가서 열심히 벌꿀 주사니 뭐니를 맞았지만 효과 제로.
근데 훈련소에서 구르니까 낫더라. 다행히 지금은 아무 이상 없음.
2. 비염이 심해서 자료를 보다가 유근피를 먹는 게 비염을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나옴.
그래서 한 3년 정도 유근피를 먹었는데
당연히 효과는 제로.
근데 웃긴 건, 나중에 어머니 지인 추천 받고 용하다는 한의원 가니까 유근피 왜 먹냐고 함. ㅋㅋㅋ
그러면서 자기가 약을 지어 줌. 근데 그거 3개월 먹었는데도 효과 제로.
지금은 이비인후과에서 나자코트 처방 받고 잘 삼.
한의원 가서 뭐 제대로 효과 본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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