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변경을 유저에게 공감시키려면 최소 이 정도 노력은해야함

 

캐리건이랑 똑같이 학살자,복수귀,과거의죄에얽매여 있는 캐릭이라 가져와 보는데

 

크레토스가 완벽하게 바뀐 캐릭도 아니고 여기저기 조금 이해 안되는 점도 많지만

 

 

최소한 갓오브워4에선 크레토스가 과거의 상처에 괴로워 하고 고뇌하는 모습을 작중 끈임없이 보여주고 과거의 힘을

되찾아 블레이드 가지러 가는 장면에서 개쩌는 회상장면으로 크레토스가 자신의 과거에 대해 어느정도 생각하는지

괴로워 하는지 계속해서 보여줌 크레토스가 과거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계속해서 볼수 있다는 거임

 

그리고 자신이 변하게 된 계기가 중요한데 여기선 자신의 아내와 아들이라는 존재가 나오고 올바른 아버지가 되기 위해

복수귀이자 학살자의 과거를 버리는 모습은 유저들이 크레토스의 변화하고자 하는 모습과 진심을 받아들일수있게 해줌

크레토스가 본편에서 분노의 절제를 작중내내 강조하고 모욕과 도발도 참는 모습을 보셈 크레토스가 변했다는걸 공감하며

받아들일수 있음

 

그리고 프레이야와 발두르 를 등장시켜 크레토스와 같은 감정을 품은 발두르를 등장시키고 이를 이해하고 마무리 짓는

크레토스의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과오를 다루는 모습도 잘 보여줌

 

 

그리고 자신의 죄에 대해 아들에게 고백하고 우린 더 나은 존재가 되야 한다는 크레토스의 대사는 "저게 뭔 개소리야" 가 아니라

크레토스가 바뀌었음을 유저들이 결론 부분에서 감동적으로 받아들일수 있게해줌

 

 

콘솔겜 너무 어려워요 ㅠ

심지어 이분은 나이먹고 은퇴각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칼질 도끼질 매우 베리 정말 리얼리 혼또
잘 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