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에 물리면 45도? 50도 쯤으로 지지면 단백질에 변형이 와서

모기가 피 빨 때 응고되지 말라고 주입하는게 있는데

 

그것 때문에 볼록 튀어나오면서 가려운데

 

이거 막으려면

 

그 주입하는게 단백질이라서

 

50도 정도로 지지면 그 단백질이 변형이 되면서

 

가려움이 없어짐

 

그래서 내가 가스불에 손톱깍이 손잡이 부분 달궈서 지지는데

 

이거 온도 맞추는게 힘들엉

 

손톱깍이를 쓰는 이유도 온도 맞추려고 쓰는건데

 

일단 좀 넙적해서 면적이 적당한 부분이 장점이고

 

적당히 길기도 하니까 불이 닿는 끝부분은 뜨거운데 중간쯤에는 내가 원하는 적당한 온도(너무 낮으면 효과가 없음)가 나와서

 

이걸로 하면 되는데

 

이걸 건전지로 딱 50도까지 데워주는 기계가 있다는 소리는 어디서 들었는데

 

그걸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네

 

모기가 물고 나면 그 부분에 주사기 같은걸로 빨아들이면 된다고 그래서

 

피지흡입기 가지고 땡겨봤는데 그걸론 안 되더라

 

주사기보다는 약하겠지

약국에가면 버물리가 단돈 4천원

지지면 바로 안 가려워짐

아... 버물리도 그랬던가?

"벌레물려 가려울 땐 버물리"

그 전에..

손톱으로 십자내기는 필수(?)..!!

그거 그냥 뜨거운물에 숟가락 담궈뒀다 쓰면 됨

그냥 화장실 가서 온수를 살 안 델 정도만큼만 뜨겁게 틀어놓고 거기다 한참동안 지지고 있으면 말끔하게 나아짐

단백질은 섭씨 40도에서 변형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