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책은 디지털 대여점 같은 개념이 성공하지 못할까?

게임은 ms 게임패스

동영상은 넷플릭스.

음악은 애플뮤직,구글뮤직 등등

월정액 이용권 끊고 대여하는 식으로 많이하는데,

책은 리디북스에서 리디셀렉트라고 시도하는 거 봤는데.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거 보면 망함.

흠....... 디지털 책 대여점 같은것도 넷플릭스처럼

독점 콘텐츠 만들고, 여러 유명작가책 가지고오면

성공가능성 있을 것 같은데. 힘들려나요?

책이든 만화든 그게 없는 이유는 간단함.
업계가 움직일 생각이 없는게 하나
그 업계들의 단결을 뚫을만큼 패기와 능력 있는 자가 없는게 둘
마지막으로 만화계는 시장이라 부르기도 어려울만치 덩치가 아직 작은게 셋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문피아 조아라

이런데가 하고 있는게 사실상 그런거

이렇게 있는대도 모를정도로 인지도가 구름

월정액 형태는 없지 않던가요?
100 200 내고 대여야 저도 잘 써먹고 있기 한데 월정액은 못봄.

ㄴ 조아라 같은 경우는 노블레스라고 있긴함
그외에는 월정액같은 경우는 수익 배분이 에메해지고

특히 워크래프트 소설... 기존에 구매했던 것들이 실망도가 높아서 (번역 ㅆㅂ...) 구매 가치가 좀 그렇다 싶었는데 카카오 페이지 올라와서 대여함. 개꾸르.

남자 씹덕이 아가리 터는 거에 비하면 돈 ㅈㄴ 안됨 괜히 네이버 웹소설이 여성향으로 드글드글한 게 아님 돈이 되거든

ㄴ 이거 팩트임. 네이버만 아니라 카카오도 여성향 바글바글이고
컨텐츠 업계도 '게임은 남자. 만화 소설은 여자. 영화는 커플, 가족. 애니메이션은 어린이' 임.
청소년 여러분 미안해요. 여러분을 위한건 없어요.

리디북스에서 하는게 월정액 형태에요. 리디셀렉트라고. 근데 대부분 있는것도 모름

조아라는 노블레스 있긴한데, 자체생산 소설 볼 수 있다는 한계가 있고. 리디셀렉트는 반대로 흔히 볼수있는것만 있다는 한계가 있네요.

다른 시장에 비해서 한국의 도서시장은 유난히 작거든요. 그래서 더욱 성공하기가 힘든거라고 봅니다.

ㄴ 좀 더 찾아보니 생각보다 성공적인가 봅니다. 규모가작아서 티가 안난거지. 밀리의 서재, 리디셀렉트,북클럽 등등 여러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