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을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세키로 막보스 2, 3페이즈는 매우 다크소울 스럽게 깨는게 그나마 쉽다

일단,

평온한 마음, 고요한 정신과 욕심과 번뇌는 떨쳐버린 손가락을 준비하고

간을 보다가 큰기술 들어오면 빈틈을 노려 한대 톡 치고 막으며 빠져야한다

 

그런데 이놈의 고요함과 평온은 급한 성미에 번번히 깨지고 "드루와 드루와 새키야 점프해 새퀴야!"

하다가 한두대 쳐맞고 골로 가기 일수 1페이즈는 진짜 너무너무 쉬운 박자치기가 있어서 

거의 한대도 안맞고 넘어가는데 젠야타로 빙의해야 2, 3페이즈는 깰수 있을듯

그나마 막고 때리는 짜릿함에 여기까지 왔지 다크소울처럼 무한구르기였으면 진작에 접었을듯

닼소3 재밋느데 흑흑 전 세키로보다 더 재미있었음

이러케 피하고 떄리는 재미가 잇는 겜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