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결국 이건 맥거핀이었나.

 토르 라그나로크 때부터 기존 어벤저스 멤버들의 외모가 바뀌기 시작함.

 

 토르는 삭발, 캡틴은 수염, 블랙 위도우는 염색

 

 이거 때문에 어벤저스4는 기존 어벤저스 멤버들이 과거로 돌아가 그때의 어벤저스 멤버들과 함께 싸우게 되는데

 과거와 미래의 어벤저스 멤버들을 관객들이 구분하기 쉽도록 굳이 외모를 바꾸었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결국 이건 뭐였던 걸까.

그냥 화면 왔다갔다 할 때 구분 쉬워지기만 해도 그 목적은 달성한 거 아닌가

그 작품마다 다른 굿즈를 내서 팔아먹으려고 한 거 같은데여?

토르만 해도 12, 3, 4 굿즈 다 다르게 나오겠네 허미쉽헐

뭐여, 그냥 상품 판매였어? 이런.

핫토이 : (싱글벙글)

뭐 과거로 가긴했으니 다른 존재라는 실감만 들면 상관없었을듯

?? 아니, 근데요 님들아. 과거로 간 멤버들은 정작 과거로 가기 전부터 외모가 과거랑 똑같아졌음요.

근데 막상 진짜 자기자신과 만난건 캡아 뿐이었잖음
토니는 그냥 따라다니기만 한 수준이고

외모 다르지 않음? 복장만 비슷하게 하고 간거였는데

결국 캡틴은 수염을 밀었고 블랙 위도우 머리는 다시 빨개졌으며, 토르는 다시 장발이 되었잖음.

아아...그냥 팬서비스인거지...마지막 영화게도 하고 애초에 감독들이랑 마켓팅팀에서 오리지널 6 밀어주기로 했던거라

용왕갱 // 마블측 :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