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엠2 할수록 븅신같네

원래 캠페인 어려움 난이도가 지랄맞기는 했는데

 

그래도 온갖 다른 루트를 통해서 깨는 방법이 있었음

 

근데 그걸 막아둔데다가

 

난이도가 확올라서

 

예를들어서 막 마을 회관을 올렸는데

 

적이 투석와 대포를 포함한 장궁병 초다수를 보내는데

 

이걸 시발 어떻게 막으라는거지?

 

?????????

그와중에 강제 어택 버그 있어서 강제어택 눌러도 다른곳으로 끌려가는 병신같은

왜 난이도를 저렇게까지 높임? 원래 에오엠 캠페인이 난이도 그렇게 호구는 아니었는데

이해가 좀 힘들정도로 빡셈

3컬러가 하나는 투석기를 부대단위로 하나는 보병+장궁병+수도사 하나는 기병 위주로

번갈아가면서도 아니고 한번에 들이닥침

처음에야 막아내는데 나중에 투석기 한번 오링 나거나

수도사 네다섯기한테 팔라딘 뺏기면

금이 없는 상황에서 막아내야해서 업글도 안되어 있는데

그냥 쑥하고 밀려버림

뭐 어쩌라고

적 기지를 뽀개면 트리거가 터지기 때문에

그걸 생각하고서 기지를 안뽀개고서 옆에 나무만 있는 공간에서

하단에 약간의 금광이 덩그러니 있어서 그걸로 시장으로 석재를 사서 회관을 짓고

왕정을 간다음 풀업 가까이 하면서, 수도사로 풀업 고급기병을 계속 꼬셔서

인구수 꾹채운다음에 상대방 기지를 점령하면

이 미친 AI가 금광을 다 캐놔서 먹을게 없음;;;

그리고는 공격은 개뿔 무한 3컬러 러쉬 돌입

반대로 정식 루트로 적기지를 뽀개면

주민이 10기도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3컬러 러쉬 돌입

뭐 어쩌라는거야

저정도면 성이랑 성벽 도배해도 다 뚫리겠네요

성 도배 불가능함 ㅋㅋㅋㅋㅋㅋㅋ 석재 캘 시간 없음

제일 난이도 병신이였던게 아프리카 왕국 말리 캠페인 마지막 미션이었음.
처음에 내가 미션 했을때는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지상으로 가던지 해상으로 가던지
둘중 하나를 선택했어야 했는데 상대방은 처음부터 왕정 시대인데 나는 성주 시대고
상대방이 불가사의가 있어서 불가사의부터 부수고 다 엘리시켜야 했음.
지상으로 뚫자니 성벽에 투석기 촘촘히 배치되고 2중 3중으로 막혀있고
해상으로 가서 대포 갤리온과 갤리온배 모아서 항구랑 타워 파괴하고 별 짓거리 다했는데도
이놈이 항구 파괴해놓으면 어느새 항구 또 다른데 계속 지어가지고 갤리온배가 계속 나왔음.
그래서 해안가마다 갤리온배 촘촘히 위치 사수 지정해놓고 AI가 항구 못짓게 하고 나서야 겨우 깸.
불가사의 부수러 트레뷰셋 수송선 태워서 해안가에 꾸역꾸역 내려놓고 타이밍 러쉬로 깨고 힘들었음

아 지금 써놓은건 현재 하고 있는 에오엠2 결정판 베타임...

오리지널 미션 중 잔다르크 마지막 미션 하고 있었는데 열이 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