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추장청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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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0-02 17:45:01 KST | 조회 | 399 |
제목 |
조커 보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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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국에선 절대 상영 못함
현 시국과 민감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연기는 쩔어서 후반부에는 자막이 눈에 안들어올 정도로 연기가 좋았아요
박수쳐주고 싶을만큼
데이트 영화로는 무척 별로인 영화입니다
지루한 부분이 좀 많긴한데 불필요한 지루함은 아니라고 생각되구
나다니엘블레이크 멀홀랜드드라이브 브이포벤데타 등 여러 영화가 생각났어요
'해피한 아이'라는 번역이 있던데 이것만 좀 불편했음
1950년대? 고담을 배경으로 하는데 넘 멋지게 잘 표현했음
특히 지하철 그리고 원스어폰어인할리우드랑 조커랑 50년전 미국이라서 그런지
담배를 맛깔나게 펴요
미국은 총기사고 우려로 몸수색하고 영화관에 입장시킨다고 하던데
네. 옳은 결정입니다.
한국처럼 총기판매가 없는 나라는 픽션이네 허허 넘길수 있는데
미국은 총기사고가 현실이니까...ㅂㅅ은 어느곳에 있을수 있으니까
예술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함축적이고
배경음이 조커를 더 부각시키며
기분 나쁠 정도로 연기를 잘해서 박수쳐주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5점 만점에 3.5점
객관적으로 주면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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