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르노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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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0-12 00:44:47 KST | 조회 | 531 |
제목 |
블리자드도 블리자드인데 국내가 참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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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게임 시장의 민낯을 보여준 거기도 함 그게 블리자드라는 게 상징적임
블리자드 정도 되는 기업도 설설 길 만큼 중국의 게임 시장 잠식이 진행된 것
중국이 시장도 겁나 큰데 이만큼 비대해진 건 정부 지원이 엄청 셌음
특히 중국은 문화 시장이 가진 파급력에 예전부터 주목해왔고 미디어를 통한 선전을 아주 고평가함
그래서 못해도 후진타오 때부터 중국은 게임 업계에 전폭적으로 지원해줌
특히 한국 개발자들 박봉이니까 엄청 노렸고 많이들 넘어감
흔히 생각하는 근시안적인 돈지랄 졸부근성이 아니라
차근차근 초석부터 토대를 다져서 이제는 인디 게임 쪽도 영향력 나옴
자국 시장의 잠재력과 미디어의 힘을 알고 정부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내다본 결과물임
스마트폰 출시 후 모바일 게임 시장이 커지면서 특히 이 부분이 대두됨
기술력에서 갭이 줄어들고 커트라인이 낮아지니까 질 낮은 양산가챠겜이 나오는데
이게 중국 시장 빨로 수용이 되는 거임 우리가 생각하는 아타리 쇼크 이런 건 어림도 없음
그래놓으니 게임사들 운영은 개판 치고 특히 한국이 영향 존나 받음
꼬우면 보이콧 하란 것도 옛말임
던파 한국섭이 작년에 쇼크 터져서 피방 점유율 반토막 나고 고인 유저들 탈퇴 러쉬로 씹창냈는데
그래서 매출이 1년 새 3분의 1이 증발함 그게 대략 250억 정도? 존나 큼 ㄷㄷ
그럼 중국섭 포함 던파 1년 매출은? 1조 3천억
ㅋㅋㅋㅋㅋㅋ 저중에 당기순이익이 95퍼인가 그럼 이러니 보이콧이고 지랄이고 없는 거
응~ 꼬우면 하지 마~ 해도 국내 소비자들은 아가리 봉인행
아 물론 디렉터도 짤렸고 피 좀 보긴 했음 보이콧이 완전 무의미는 아님
그렇다고 넥슨 행보가 바뀌었느냐? 는 그럴 리가 있는감
근데 넥슨만 이러나 다 그럼 이 분야 끝판왕인 넷마블 보셈
상황이 이러니까 소비자들도 무기력증에 빠져서 걍 가챠 질러버리고
업계는 좋다고 가챠겜 계속 내는 거
이렇게 시장 자체가 기형적으로 중국에 맞춰질 수밖에 없는데
블리자드도 깨갱하는 판에 중국에서 우리한테 뭐 하나 요구하면 방도가 없어짐
막말로 중국은 자국 겜 제외 다 철퇴때릴 수 있단 거 우린 다 알잖음
걍 까라면 까게 생겼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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