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기념 내가 오타쿠가 된 썰

어렸을 때부터 애니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고딩때만 하더라도 애니 그렇게 많이 보는 편은 아니었음

 

그나마도 형이 보니까 본 거고

 

달빛천사? 정도가 애니의 전부였음

 

그 당시 유행했던 애니들도 다 최근에 와서 본 거고

 

그런데 애니를 보기 시작한 계기가 대학 때 좋아했던 애가 있었는데

 

걔가 덕후여서 나도 걔랑 이야기 좀 해보려고 애니를 보기 시작함

 

그래서 걔한테 애니 추천 받으면서 이런 저런 애니 보고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얘가 크리스마스때 남친이 생김

 

그래서 슬픔을 달래려고 토라도라를 봤는데

 

그 순간 아이사카 타이가에게 직빵으로 꽂히면서 덕후의 길이 시작 됨

 

때마침 토라도라 에피소드도 크리스마스 + 겨울 분위기인 것도 있었고

 

그리고 지금은

 

그 주변에 그 누구보다더 더 심각한 씹덕후가 됐다.

그래서 이상성욕에 눈을 뜨게 된 이야기는 2부에 나오나요

버게인이 된 계기도 알려주세요

우르곳은 어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