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당신은 한 밤중에 집에 가던중
괴한의 습격을 받고 어딘가로 납치당합니다
한참 후 눈을 뜬 순간 당신은 침대에 손이 수갑이 채인채로
누워있고, 의사가운을 입은 누군가가 들어옵니다

2.당신은 차를타고 한적하고 불빛하나없는
숲길을 지나가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쯤 지났을까 이상한 생물들이 하나 둘
숲속에서 튀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3.어느날 새벽, 당신은 한밤중에 사람들이
집밖으로 나가 어느곳으로 향하는것을 보고
의아하게 여겨왔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당신은 사람들이 어디로 향하는지
보기위해서 사람들을 뒤따라가기 시작했는데
돌에 걸려 넘어지면서 큰 소리를 내버렸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사람들이 뒤를 돌아보며
당신에게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4.당신은 숲을 구경하던중 길을 잃어버립니다
한참 숲속을 돌아다닐때쯤
사람 몇명이 숲을 지나는것을 본 당신은
도움을 요청하기위해서 그 사람들을 따라가게됩니다
이윽고 공터에 도착하자 그 사람들은
하나, 둘 나무에 목을 매기 시작합니다
5.길을 걸어가다가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해 정신을 잃었는데 잠에서 깨어나 보니 나는 연처럼 줄에 매달려 있고
밑 바닷가에서 누군가가 나를 끈으로 조종하고 있었다.
6.평소와 비슷하게 밤늦게 혼자있는 집에 도착해 방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바사삭 거리던 소리가 나더니 급하게
멈췄다. 놀래서 문을 조심스럽게 여니 형체 모를 누군가가 서 있다.

7.가족들과 성수기에 호텔 예약을 하지 않고 여핼을 떠났다. 그게 화근이였는지 남은 방이 구석진 곳에 한 허름한 호텔뿐이었다. 어쩔 수 없이 호텔에 체크 인을 하고 일단 피곤한 몸을 뉘었는데 부모님 방에 용건이 있어 가려던 길에 갑자기 불이 깜빡 거린다. 어? 그런데 내 바로 눈앞에 이상한 형상이 보인다.

8.안개가 자욱히 깔린 새벽 3시. 아무도 없는 길가에 편의점을 터덜터덜가고 있는 당신을 향해 괴이한 걸음걸이를
하며 걸어오는 거대한 형체

9. 한밤중의 한적한 고속도로 차가 고장나 갓길에 차를 세운 당신. 트럭이 한 대 지나가는 도중 뒷문이 살짝 열렸다.
그 사이로 보이는 인간의 시체들. 잠시뒤 트럭은 문이 열리고 멈춰섰다.

10. 폐건물 복도를 미친 듯이 달리고 있는데 나를 따라오며 하나둘 꺼지는 형광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