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하고 미국은 테러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전염병에 대해서는 최근에 심하게 데여본 적이 잘 없어서 상대적으로 둔감한 듯  

 

유럽 쪽은 어떤지 잘 모르겠고 미국은 의료체계가 딱 돈넣은 만큼 보장받는 형태라 

이런 판데믹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어보임. 

 

안그래도 오늘 기사 보니까 중국출장 갔다온 미국인 남성이 코로나 검사받았는데 170만원 내야 된다고 떴음 

심지어 원래는 300만원이였는데 보험적용되서 170만원 나온거  

 

 

인종문제까지 겹치면 ㄹㅇ 지옥도일듯

저거 기사를 찾아봤는데, 솔직히 전형적인 돈은 아끼고 싶은데 내기는 싫어하는 사람이라. 오바마케어로 278에서 400불 정도 내던 사람이 (직장에서 보험 안해주고, 본인 봉급은 연 5.5만불 정도라고) 트럼프케어 들어서자 마자 돈 아끼겠다고 180불 짜리 플랜으로 갈아탄 경우에요. 트럼프케어가 들어서면서 반푼이 보험도 일단 보험으로 인정하고 있으니까요. 당연히 커버 안되는 것도 많고, 뜬금없이 저 사람 마냥 나 중국 갔다 왔는데 독감 증상이 있으니까 검사해줘 하면 코로나면 커버가 될 지 몰라도 독감이면 커버가 제대로 안됩니다. 실제로 그래서 커버가 안되고 있는거고요.

테러랑 핵에 대해선 돈을 겁나 써서
못쓴곳에서 문제 발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