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 그때 그놈도 신천지였나...

 군바리 시절 휴가 나와서 지하도 건너는데

 

 어떤 놈이 얼굴이 화하니 어쩌니 하면서 다가 옴.

 

 "딱 보니 군인이신 것 같은데 일병 4호봉? 저랑 잠시 다른 데서 얘기 좀 하시죠..." 라고 하면서 붙잡는데

 

 쌩까고 뿌리치고 나옴.

 

 참 기분이 뭐 같았는데...

 

 

 

 

 

 

 

 

 

 

 근데 이 생퀴 내가 일병 4호봉이란 건 어떻게 알았대? 사복 차림이었는데...

도를 아십니까? or 암천지

그게 다 신천지 정보원이 있어서 알고 접근한다고 함 대학 동기중에 신천지가 있었던가 그런거임

사실 님에게 고백하고 싶었던 것

ㄴ 아 니미 시발... (심영물 버전)

ㄴ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아아아암!!!!

복귀하려고 버스 예매 줄 서고 있는데
5천원만 빌려달란 새끼....왜 빌려줬을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