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과몰입하지말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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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4-20 02:58:44 KST | 조회 | 608 |
제목 |
만화나 영화 등등에서 악당이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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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의 행위가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으면서 동기 또한 단순하면 단순할수록 그 악역에 대한 선악의 잣대가 느슨해지는 거 같음
비교적 인간에 가까운 캐릭터의 소시민적인 불찰이 (여러 의미로) 인간의 범주에서 거리가 먼 캐릭터의 스케일 큰 악행보다 훨씬 더 강도 높은 질타와 비난을 받고 함
뭐 어찌보면 당연한거고 현실에서도 얼추 비슷하긴 한데 요즘 새삼 이런 현상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됨
이런 선악을 재단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된 책이나 문서가 있다면 좀 각잡고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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