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신병자DI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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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2-01 01:48:54 KST | 조회 | 559 |
제목 |
예전에 쓰던 판타지에 이런 설정을 넣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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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 인간의 공포와 의심, 파괴 등 온갖 부정적인 감정과
그로 인해 발현되는 상상을 기반으로 힘이 무한하게 강해진다.
문명이 번성하던 시대에 대규모 악마 침공이 시작되었고
대학살 -> 인간들 두려워함 -> 악마 더 강해짐 -> 더 많은 참상
-> 악마를 본 적 없는 인간들마저 공포 -> 악마들 더 강해짐
무한 순환에 빠져 대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악마들에겐 아이러니함이 있었는데 그것은 적절한
파괴와 만행을 저질러야한다는 것이었다.
왜냐면 그들을 두려워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야 할
지적 생명체가 없어지면 그들의 힘은 끝없이 추락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침공한 끝에 모든 생명이 멸절되어버린
세계에는 그들도 찾아가지 않는다.
ㅇㅇㅇㅇ (세계관 이름)은 운좋게도 소수 남은 지적 생명체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으면서 악마들의 침공을 성공적으로
막아낸 대표적인 세계이다.
그 선두에 섰던 대마도사와 각 세력의 수장들은 또다시 일어날
악마의 침공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계책을 세운다.
그것은 온갖 이야기와 구전을 통해 악마들을 약하게 묘사하는
것이었으니. 그러한 이야기들을 통해 사람들이 악마에 대해서
특정 수준 정도로만 인식하게 된다면 악마들이 재침공했을 떄에도
ㅇㅇㅇㅇ에서는 그정도 힘밖에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 이는 지구도 해당되며 지구에 온갖 악마의 이름들이 존재하는 점.
그리고 그들이 고작 인간에게 놀아나거나 (솔로몬) 각종 신들 앞에서
처참하게 깨지는 이유는 인류가 그렇게 인식하므로써 악마들이 지구에
오더라도 그 수준에서밖에 못 싸우게 만드는 방어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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