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는 결국 박영선 vs 오세훈

서울시민이 아니라서 투표할 일은 없는지라 구경만 하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요새 LH로 민심이 워낙 흉흉해서

무상급식 막고라 떠서 진 사람 아닌가?
그 이후에 정치권에서 거의 나가리 아니었나??

ㄴ 그렇긴한데 보수에 오세훈 만한 얼굴이 없긴 함(=인재가 없음)
무상급식 투표가 워낙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그거 빼면 행정가로서 평가는 나쁘지 않았던지라

안철수 뭐라도 하나 할줄알았는데... 찰스형 정치생명 끝인가

찰스씨는 걍 정치인 체질이 아닌걸로

안철수는 정치인을 할 만한 멘탈이 전혀 아님

지금 분위기면 비리같은 게 터지지 않는 이상 오세훈 후보가 이기지 않을까요?
안철수 vs 오세훈 단일화는 당이 뒤에 있는 오세훈 후보가 유리해서 힘든 싸움이라 마지막 토론을 잘했어야 했는데 나아진게 1도 없는 안철수 후보의 모습이 커서 답이 없어보였어요.
오세훈 후보가 박영선 후보에게 진다던지 아니면 오세훈 후보가 당선된 후 문제가 생긴다던지 하는 게 아니면 안철수 정치 생명은 끝난듯 합니다.
2인자의 이미지로 완벽히 굳어진 거 같아요.

오세훈도 정치생명 끝이라고 했는데 부활한거 보면 안철수도 그냥 국힘에 뿌리 박으면 기회 생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