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만에 해본 히오스 후기

1. 스2코프

 여전히 좋음. 다만 치유성병원균이 아군과 범위 공유가 안 되는 문제는 여전하다. 멍청이들의 철학이 빛나는 부분이다

 

2. 줄

 W특화 트리의 위력이 엄청남. 특히 쿨감과 공속증가 이 두가지만 있어도 빼어난 수확질로 공격로란 공격로는 초토화에 용병캠프와 적 성채까지 죄다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브락시스 저그들도 지원가 하나만 있으면 순식간에 정리가 가능하다. 한타는 적당히 하면서 공격로 정리에 힘쓰면 2등과 1만 가량 경험치 차를 벌리는 것도 수월. 다만 갱킹에 취약 한 건 어쩔 수가 없다. 어느 순간 되면 빡돈 적들이 작정하고 갱킹을 하려 든다

 

3. 티리엘

 여전히 성능 확실하구만. 딱히 달라진 것은 없다만 마나부족 문제가 더 심해졌다는게 흠. 파일럿이 피곤해지긴 하지만 딱히 적을 말이 없을 정도로 예전 못지 않게 좋다.

 

기타: 발라는 매 판마다 나옴

발라는 지금 0티어 원딜이라 자주 보이는 게 당연

그래도 티롈 하면 견딜 만 하긴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