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견랑전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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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2 10:04:44 KST | 조회 | 3,855 |
제목 |
Rakaka Logitech Tournament 결과 + DreamHack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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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12일 03:20 분쯤에 시작된 한국으로 가는 한장의 티켓의 주인공이 결국 가려졌습니다.
4강전 매치업은
다음과 같았고
조별리그에서 전승으로 올라온 두 선수
Sase 와 Naniwa 가 각각 Bischu 와 Lalush를 제압하고
결승에서 붙게 됩니다.
결과는?
Sase 3 : 1 Naniwa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Sase 선수가 한국행 티켓을 따냅니다.
Sase, Kim Hammar 선수
순간 김씨 인가 싶어 어리둥절했으나 Kim은 이름이네요 "킴 함마르?" 라고 읽어야 하나요
이름도 김이고 이름도 Hammar라 한국에서 김해머, 또는 김망치 라고 불릴것 같습니다 왠지..
Huk, Chris Loranger 선수도 처음에 크리스 로랜져, 크리스 로랜거, 크리스 로레인거 등등 여러가지
발음으로 불렸으나 정작 본인은 프랑스계 캐나다인 이라 "크리스 로란줴" 라고 읽어야 했던 기억을
다시한번 상기 해본다면 정확한 발음은 본인에게서 들어야 겠죠?
소속은 MYM, Meet Your Maker 라는 유럽의 명문팀 소속이며 23살 이랍니다 한국나이로 25살 정도 되겠네요
특이사항으로는 전직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 였으며 스타2 전향을 비교적 늦게 시작했다고 합니다.
워3 시절에는 역시 같은 워3 게이머 였던 Naniwa 선수 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하네요
대회에서 우승하고 한국행 티켓을 따낸건 박수받을 일이지만 잡음이 조금 들리는것도 사실입니다.
바로 상대선수인 Naniwa 선수가 지금 TSL 대회 관련때문에 뉴욕에서 플레이 했기 때문인데요
Rakaka 대회가 결승전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기에 가능한 경우이긴 하지만 역시나 온라인 대회 특성상
그놈의 렉 때문에 Naniwa 선수가 어느정도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았느냐 라는 시각으로 보는 사람도 있거니와
Jinro 선수를 제외하고는 GSL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이렇다할 성적을 올리지 못하는 시점에서 좀더 경쟁력
있는 선수가 가야 되지 않느냐? 라는 일각의 소리도 있습니다만, 어쨋거나 준결승부터 PvP만 하고 올라온
Sase 선수 (조별리그에서도 10승 1패 90.9%의 승률입니다)의 프프전 감각이 Naniwa 선수를 꺾고 우승을
하는데 더 크게 일조하지 않았나 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슈퍼토너먼트가 끝나고 여름에 열리게 될 GSL July Code A에서 Sase 선수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한국생활 적응잘하시고 오래오래 봐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DreamHack Summer 2011 StarCraft 2
장민철 선수가 우승했던 DreamHack Stockholm Invitational 의 본 대회격인 드림핵 섬머가 얼마전
13. Grubby – Protoss
14-43. Determined by DreamHack selection.
44. TBA by DreamHack.
45. TBA by DreamHack.
46. TBA by DreamHack.
47. Winner of DreamHack Summer 2011 BYOC Qualifier
48. Runner up at DreamHack Summer 2011 BYOC Qualifier
우승자 프당당 장민철 선수와 준우승자 White-Ra 선수, 대회 단골 초청인사 이윤열 선수 그리고
이번 시즌 결승까지 올라간 잉카 송준혁 선수, 그리고 요즘 다시 페이스 상승중인 과일장수
김원기 선수, Grack 그랙필즈 선수와 Sen, 그루비 선수 등이 눈에 띕니다.
대회맵과 룰, 스트리밍 세부사항은 수주 이내로 공개 한다고 합니다.
한국선수들 또 해외 대회에서 외화벌이 열심히 해오시길 기원합니다.
보너스
Code A 해설 Moletrap... 목은 괜찮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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