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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견랑전설
작성일 2011-05-12 15:50:14 KST 조회 5,039
제목
MLG Columbus "한국게이머 참가를 발표?"

출처 - 

http://www.sixjaxgaming.com/wp/scii/2011/05/12/mlg-columbus-to-feature-korean-participants/

MLG Clombus to feature korean

participants

have had it confirmed by three sources, all of which were adamant that they go unnamed, that MLG Columbus would have participants from South Korea. Each of the sources were either close to or affiliated with the Major League Gaming organization. While details are still scarce, I have been told that official news from MLG about who in particular will be attending will be released by the end of this weekend.

익명의 확실한 제보자에 의한 3가지 정보는 MLG Colubus가 한국 게이머를 함께할것이라고 확신시켜준다. 각각의 정보는 Major League Gaming organization과 연계되어 있거나 가깝다. 자세한 정보는 거의 나오지 않지만, MLG는 이번 주말경에 누가 참가 할것인지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발표할것이다.

 

The Major League Gaming circuit was already considered by many to be America’s shining star when it came to ‘offline’ Starcraft events. It would seem that now, with the South Korean attendees confirmed, tha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realizes its merit as a first class competition. While I’m almost certain Korean players would have always loved to participate in the MLG events, Columbus marks the first time that they actually have. This means that the MLG tournaments are now considered either lucrative or prestigious enough by the South Korean teams to warrant the travel expenses from overseas. While that might not seem like a big admission, I assure you it is. I know that American teams currently spend between $800 and $1,000 per player to get them to the larger domestic tournaments; I can only imagine it would be at least two or three times that per player that comes from Korea.

The Major League Gaming circuit 은 이미 많은 미국의 게이머 들에게 스타가 될수있는 오프라인 

스타크래프트 이벤트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에 한국게이머의 참가를 발표함으로써 국제적인 커뮤니티

에게 최고의 대회로 각인될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한국 게이머들이 MLG에 참여하기 원하는데 반해 

MLG에서는 이번이 실질적인 첫 참가이다.이것은 MLG가 매력적이거나 여행 비용을 델만큼 한국팀에게 이익이 있다고 여기지기 떄문이다. 미국팀들이 미국 국내의 큰 대회에 참여하는데 1인당 $800 에서 $1000 달러가 소요된다는것을 생각했을때 한국에서 초청하는데는 적어도 2~3배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생각할수 있다.

Major League Gaming CEO Sundance DiGiovanni has stated on numerous occasions that he thought 2011 would be a standout year for the company, and it would seem like he is a man of his word. This is significant news. Korean players participating in the tournaments is a big step forward for both the company and the competitive scene. Often the community asks how the Americans, Europeans, and Koreans stack up against one another, and now we’ll have a event every two months that we can cite in our region-to-skill based arguments.

Major League Gaming CEO Sundance DiGiovanni 는 2011년은 회사가 확고히 자리를 잡는 해라고 수차례 말해왔다. 한국게이머의 참가는 MLG의 큰 진전이다. 커뮤니티에서는 종종 북미와 유럽 그리고 한국을 비교했다. 그리고 지금 어디가 가장 강력한지 비교할수 있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It will be interesting to see what this does to the MLG Bracket. If one takes a second and reflects on the IEM World Finals in Hanover from earlier this year, we might be inclined to think that the Koreans will blow through the foreign competition without a problem. After all, at IEM we saw two relatively unknown Korean players do work against some of the most well known and respected foreigners in the world. Then again, the Koreans didn’t do as well as I was expecting them to do in the TSL. Thorzain even managed to drop oGsMC when they both played from the same region.

MLG의 빈자리를 보는것은 흥미롭다. 만약 잠시 생각해본다면 올해초 하노버에서 개최된 IEM World Finals을 반추해본다면 한국게이머들은 국제대회에서 큰성과를 거둘수 있다고 생각할수있다. 무엇보다도 IEM 대회에서는 실제로 알려지지 않은 두명의 게이머가 해외의 유명게이머들 사이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것을 보여주었다.그러나 다르게 생각해보자면 한국 게이머들은 TSL에서 기대했던것 만큼 좋지 않았다. Thorzain은 심지어 같은지역의 서버에서 oGsMC을 탈락시켰다.

As details come in, I’ll be sure to post updates. I’ve had a difficult time trying to get confirmations on the players that will be in attendance, but it’s something that I’m working on.

자세한 사항이 올라오는데로 이 기사를 업데이트 할것이다. 누가 참여할것인지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계속 진행중이다.




슈퍼토너먼트 일정 가운데 비워논 3일이 MLG일정과 겹치지 않게 한걸로 보아 거의 기정사실인것 같네요

IEM DreamHack MLG GSL TSL NASL.. 스타2 에서 본좌가 되려면 몇개를 섭렵해야 하는건지


기사 수정했습니다. 지금봐도 잘못된 번역이네요, 큰일날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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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근데 (2011-05-12 17:31:02 KST) - 172.162.xxx.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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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구린점이 일정이 안겹칠뿐이지 사실상 둘다 참여하기는 힘들거같다 젯랙을 무시할수가 없고 컨디션 조절을 안할수 없으니까 가서 졸다가 쫄딱 망하면 괜히 한국인 실력 별거 아니구나 위상만 상하고 오히려 역효과지

거기다 우승상금도 그리크지않은데 만약 비행기값을 스폰서나 주최측에서 대주는게 아니면 가서 우승확률 높징낳은애들은 가봐야 뱅기값만 날리는셈이 되고 우승하더라도 숙식비는 뭐 그족에서 얼케든 해주겠지만 뱅기값은 까야되니깐 그리 메리트가 있는게 아니지

여러명을 보낼수는 없는거고 그래서 소수정예로 보내야 할건데 문제는 그런 알짜배기들은 다 슈퍼토너먼트에 집중하고 싶어하지 저기 가고싶어하진 않을거라는 말이고 그 이하 선수들은 mlg 우승한다고 장담을 못하는 선수들이라는 딜레마가 있네
아이콘 남자라면맛김 (2011-05-12 17:42: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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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정우서 선수가 가서 털면되겠네
아이콘 OakBarrel (2011-05-12 18:49: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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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이괜히초청인가요 다대줌
PiaFlog (2011-05-12 18:55: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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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정우서 선수가 가서 털면되겠네(2)
니두몰라 (2011-05-12 19:26: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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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정우서 선수가 가서 털면되겠네(3)
수출용 정우서..-_-;;
아이콘 코자유린 (2011-05-12 19:33: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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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우서 .....
NEXdyK (2011-05-12 19:44: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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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근데님/

MLG Gaming 쪽에서 선수들에게 슈퍼토너먼트 피해가 안가게 조절했습니다~

물론 컨디션 조절은 선수에게 달려있지만.
아이콘 떠있는구름 (2011-05-12 23:46: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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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근데 // 위에 글만 정독하시면 비행기비 숙박비는 모두 주최측에서 제공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선수들 인터뷰보면 해외대회에 욕심있는 선수들 많던데 솔직히 1억(우승) 확신할수도 없는 상황에서 그냥 경험상 숙박비도 다 주는데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금이 GSL이 훨씬 크지만 돈보다 값진 경험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아이콘 선팅커나엘 (2011-05-13 03:03: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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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있는구름 // 근데 미안하지만 경비 제공에 대한 부분이 해석이 잘못된 것 같은데요. 두번째 문단의 이 문장이 문제인데 "This means that the MLG tournaments are now considered either lucrative or prestigious enough by the South Korean teams to warrant the travel expenses from overseas."
정확한 해석은 "이는 해외 여행 경비를 투자한 만큼 MLG가 충분히 이득이 되거나 명예롭다고 한국 팀들이 판단하였다는 의미이다." 정도가 되겠네요. 판단의 주체가 MLG가 아니라 한국 팀들이기 때문에, 경비 담당 역시 한국 팀들이 주체가 되는 게 올바른 해석이겠죠.
고로 MLG 측에서 비행기비 숙박비를 "모두" 제공한다는 것은 오해인 것 같습니다.
아이콘 선팅커나엘 (2011-05-13 03:06: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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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구문은 MLG tournaments are considered (...) "by" the South Korean teams 입니다.
아이콘 선팅커나엘 (2011-05-13 03:19: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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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써 번역하신 견랑전설 님에게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영어 본문 전체 어디에도 "초청(invite)"한다는 단어는 없고 "참여(participate, attend)"한다는 단어밖에 없네요. 고로 한국 선수 초대가 아니라 참여자를 받는다는 쪽에 더 가까운 것 같고, 그렇다면 경비를 대 줄 확률은 더더욱 낮겠죠.

해석에 트집 잡으려는 것이 절대 아니고, 오해의 여지가 있는 것 같아 감히 첨언합니다. 견랑전설님 불쾌하시다면 정말 죄송하고요, 올려주시는 소식들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콘 Coldviolet (2011-05-13 05:09: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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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선팅커나엘님이랑 같은 생각이예요. 초청한단 얘기가 아니라 "경비등의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전할만큼 리그가 충분히 매력적이다" 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이번 리그에 한국선수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하고 있는것 같네요.
이게근데 (2011-05-13 08:51:01 KST) - 172.162.xxx.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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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해야할점은 이게 곰티비랑 연계해서 시드를 주는게 아니라면 예선을 통과해야 하는데, 우승할려면 그야말로 지옥의 게임수를 거쳐야만 우승이 가능하지.

참고로 마찬가지로 시드못받아서 예선부터 우승까지 갔던 나니와는 2일에 걸쳐 27판의 게임을 해야 했지 이게 그냥 래더게임이 하니라 하나하나가 대회게임이라는걸 가정해보면

평소에 대회겜 2~3겜하고 땡인 한국인들이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거다 집중력이 많이 떨어질 것이고

시차적응도 맨날 비행기 밥먹듯이 타고다니는 애들이 아니고서야 그렇게 적응하기 쉬운게 아니다. 처음 비행기타는 프로게이머들 많을텐데 이러면 적어도 1주일+2~3일은 잡아야 100% 컨디션을 회복할수 있고 또 외지에서의 적응력, 불안감등이 집중력을 깎아먹지.

이런 복합적인 불이익이 겹쳐서 MLG에 돈쓰고 갔는데 뭐 8위같은 어정쩡한거 하고 돌아오면 슈퍼 토너먼트에도 영향을 안줄래야 안줄수가 없다.

거기다 s급선수들 괜히 갔다가 저런 불이익때문에 짜지면 GSL 흥행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외국인들이 GSL을 보는 이유는 세계 최고로 경쟁력 있는 리그이기 때문이지, 피부색 다른 한국인을 보고 싶어서 보는건 아니거든.

근데 그 한국인들이 자기나라 애들한테 발려나가면 과연 그들이 GSL을 볼 의미가 있을까? 뷰어는 자연히 떨어져나가게 마련이다.

고로 여러모로 생각해도 s급 선수들은 좀 시간이 넉넉하고 준비를 할수있는 상황에서 가도록 하고 지금은 시간이 촉박하니까 슈퍼토너먼트에 집중하는게 더 낫다 아무래도.

덤으로
심영 (2011-05-13 09:55: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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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피부색보단 게임내용에 눈이가는 1ㅅ으로서 공감이안되네요
NEXdyK (2011-05-13 10:52: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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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근데님/

naniwa 선수는 LAN으로 240명을 거쳐서 올라온 선수입니다 ^^;
당연히 힘들긴했지만, 그만큼 그때 부터 유명해졌죠.

한국 선수들은 예선전은 한국에서 치루고, 미국 가면 바로 토너먼트 입니다~
그리고 한국 선수들은 음식,호텔,경비, 등등 그쪽에서 냅니다~

물론 MLG 쪽에서 한국선수들이 슈퍼토너먼트 있는것도 알고요.
이점을 주의해서 한국팀들에게 제의 왔었습니다.

MLG 출전/ 슈퍼토너먼트 등등 감독님들과 선수들이 회의 통해서 알아서 조절 하시겠죠 ㅋㅋ
이게근데 (2011-05-13 18:46:40 KST) - 172.162.xxx.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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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긴 한데.. 근데 예선을 한국에서 치룬단느건 무슨소리임? 저번에 보니깐 MLG 첫날 Open qualifier 뽑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한국인들은 시드를 받는다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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