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inwork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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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5 01:48:14 KST | 조회 | 880 |
제목 |
GSL 투어 Mar. 32강 2일차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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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선수들 각각의 이미지에 맞게 간단한 그림을 그려서 제공하셨다 합니다
생각보다 철저한 고증에 놀라고
김성제 선수와 리버를 같이 보니 참 반가웠고
체크무늬 바퀴는 정말 웃겼음 ㅋ
새로운 시즌이 되어서 스튜디오가 바뀌었다면 여기.
관객과 무대를 등지고 있었던 구조에서 바귀어
벽쪽에 그래픽을 두고 그쪽을 등지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변화가 기쁘신지 활짝 웃음짓는 안준영 해설의 모습이 보기좋네요.
ㅋ
국내 시청자로서 실감하기는 제법 어려운 부분이었지만
강행군이라는 말로도 부족한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했던 글로벌 중계진의 모습.
이번에 드디어 1인을 추가해 3인 로테이션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새로 온 글로벌 중계진인 켈리가 썩 평가가 좋지만은 않은것 같지만
뭐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기도 하고. 두고봐야죠.
코드 S 에 계속 잔류하면서 좋은 성적 올리며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선수가 많아지면서
코드 S 의 직관 관객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아무래도 임요환 이윤열 선수 경기때와 아닐때는 차이가 꽤 컸었죠
이제는 차이가 많이 줄어들며, 스2로 유명해진 선수 경기때도 사람이 꽤 많아졌습니다.
지옥 중에서도 생지옥을 뚫고 올라온 최성훈 선수...인데
아쉽게 탈락.
뭐 그래도 아직 승격강등이 남아있으니까요.
오늘 정말정말정말 잘했던 조나단 선수.
원래부터도 매르코한 운영과 쌈박질이 좋아서 좋아했던 선수지만
오늘 경기들은 딱히 약점이 돋보이지 않는 경기력이었네요
평균적으로 실력이 엄청나게 상승한 느낌
짱입니다
그냥 찍어본 카메라와 지미짚
로모 효과 카메라 어플 받았다고 신나서 날뛰는거 자각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날뛰겠습니다
얄 선수.
투어 Jan. 에서 좋은 성적 거뒀지만
미묘하게 좀 준비가 덜 된 느낌이 들었었는데
오늘은 그런 느낌이 전혀 없는 경기력.
결국 3경기 전승으로 16강 진출 성공했네요.
굳.
캬 턱선 쩝니다
오늘 기어코 모선을 띄웠던 아눠눅 선수
아무래도 이기면 16강 상대가 같은 팀인 첵신이 되기도 하고
하루에 3경기나 대테란전을 보여줘서 나중에 빌드 노출로 고생하게 되는것도 감안해서
일부러 도박적인 모선빌드를 쓴게 아닌가 추측만 해 봅니다
어쨌든 모선은 재밌었습니다 ㅎㅎ
코드 A 우승자인데.....;
오늘 미묘하게 운도 안좋았고 컨디션도 안좋은것 같았네요
탐사정 하나 정찰 허용한것 때문에....
진짜 살얼음판이긴 하네요
오늘 경기들 다 못해서 졌다는 느낌이 그닥 많진 않았습니다.
사진은 이것으로 끗.
토요일 사람 레알 많이 올것 같네요
굳
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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