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inwork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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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7 00:34:53 KST | 조회 | 972 |
제목 |
GSL 투어 Mar. 32강 3일차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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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이들 오셨지요.
사실 오늘은 사람이 많이 안오면 이상할 대진이었죠
임!! [ ] !!! 인스네어!! 강초원!! 사업토스!! 신준!! 반반쓰!! .....어, 그러니까. 감독님!!(?)
근데
아ㅏ하하하하하하
조지명석때의 해프닝,
사람들의 비난,
프로다움의 결여라는 주제에 대한 수 많은 말들
......게임을 이정도로 잘 하면 그정도 일들은 실수였다 해 줘도 됩니다
정말로 소변검사 해서 도핑의혹 밝혀내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던 무시무시한 실력.
모선을 무섭게 보이게 만든 선수가 드디어 등장했다는게 가장 기쁘네요
거기에 "들어올때는 마음대로였지만 나갈때는 아니란다"
......라고 외치는 듯한 모선의 소용돌이까지!!
와 정말 대단했습니다
목이 터져라 응원했지만 아쉽게 떨어진 NS호서의 반반th 제니스
승격강등전에서 꼭 다시 올라올거라 믿겠습니다
그리고
"야 넌 게임을 왜 그리 못하냐?"
라고 팀원들에게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감독님의 탄생(......)
....뭐 이렇게
분명 임쌍의 탈락은 아쉬웠지만
그 대신 다른 선수들이 올라가
오늘이 그들만큼의 위상을 쌓는 첫 날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던 오늘의 경기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월요일의 코드 A 32강 4일차를 거쳐
화요일 드디어 코드 S 32강 4일차.
김원기, 이정훈, 서기수가 등장합니다.
재밌을것 같네요.
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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