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인텔 GSL Mar. 코드S 16강 2일차 관람 후기

읽기 전에.

후기에 쓰인 내용이나 사진은 선수 비방 목적이 아닙니다.

타 스2 커뮤니티나 개인 홈페이지에 사용은 가능합니다만, 선수 비방 목적이나

악의적인 목적, 상업적인 목적으로의 사용을 금합니다.

사진이 많아 로딩이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이 글은 Play XP와 곰티비 홈페이지에만 올라갑니다. 편의상 반말과 막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

후후 오늘은 애정하는 TSL의 용신님과 신준 박준님 그리고 현주느님을 영접하기 위해 현장에 갔음.

과장님 경기에 못갔더니 과장님이 탈락하시는 바람에 ㅠㅠ 용신님은 아니된다라는 마음으로 가서

용신님도 떨어짐. 읭?

일단 오늘의 매치 보겠음.

미친 경기력의 SanZenith vs 선수 감독 혼종인 oGsTheWind의 1경기를 필두로

용신님과 SCfou의 2경기 등등 다들 한글 읽을 줄 아실테니 설명은 생략한다.

그윽한 긔수찡의 눈빛 ㅇㅇ 새로 도입된 부스를 실제로 가서 보니 멋있긴 함.

다만 더욱더 선수들 주변으로 접근하기 어려워졌...ㅠㅠ 남들은 가까이서 잘도 찍는데

접근할 수 없는 소심함의 죄로 멀리서 항상 도촬컷이 되어버림. ㅠㅠ.

으앜 이건 현주느님의 숨막히는 뒤태.JYP ㅇㅇ.

경기 시작 10분정도 전에 선수들 부스도 돌아다니고 카메라 감독님들하고 뭔가 이것저것 조율하시는 듯.

프로 방송인의 아우라가 뿜어져나왓!!  소녀시대가 안보이신다면 당신도 이미 현주느님의 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고~로 시작되는 멘트를 하시고 계신듯한 상황.

왠지 엔진님의 썩소가...느껴지는건 내 기분탓이겠지 헤헤. 읭?

경기 준비 중인 긔수찡과 17세의 무서운 테란 승철이(우린 아무 친분이 없지만 친한척)

역시 가까이 가서 찍지 못하는 수줍음을 타고난 나님이 멀리서 찍느라 초점따윈 안중에 없ㅋ엉ㅋ

근데 밴시 헤드셋이 사진 찍으니까 불빛이 무시무시하게 나오는군요.

중계 중인걸로 보이는 상황. 현주느님 특유의 고양이 입이라고 하나요? 'ω' 요런 느낌? 무리순가?

그리고 중계 중에 웃음이 터져서 꾹 참는 입모양도 함께 담아봤음. 물론 엔진님이 눈 감은건 난 잘 모르겠...

아시다시피 경기는 용신님의 석패... 승자 인터뷰 중인 승철님과의 대비가 씁쓸하군...

흑흑.. 응원만 하면 다 떨어져 ㅠㅠ...TSL 다음 시즌에 흥하잡 ㅠㅠ

아, 그리고 지난 번에 갔을 땐 좌우로 LCD 모니터를 배치해서 뒤에 앉은 사람도 경기를 잘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 갔더니 우측에 있던 LCD 모니터를 중계진 쪽으로 돌려놓고 중계진들이 보는 용도로 바꾼것 같더군요.

덕분에 우측 뒤편에 앉으시면 경기가 잘 안보입니다. 가급적 앞으로 앉으시고,

정 안되시면 왼쪽으로 앉으시길 권장합니다만 왼쪽에는 글로벌 해설진의 영어폭격이 기다리고 있지 헤헤.

이거 좀 불편했음 ㅠㅠ...

그리고 나의 디버프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은 신준 박준님 ㅠㅠ

역시나 가까이 하기엔 난 너무 소심하니까 멀리서 도촬느낌...(이 아니고 진짜 도촬?!읭?!)

그리고 신준님의 승자인터뷰 헤헤.

어? 읭? 설마 내 카메라 보신거? 으엌? 거신캐도 잘 나왔네요 ㅇㅇ

마지막 한 경기를 앞 둔 상태에서 잠시 쉬는시간.

포인트는 채박사님의 입을 푸는건지 하품하는건지 알 수 없는...

현주느님의 단아하고 조신한 자태

그 뒤 경기는 이정환 선수의 승리.. ㅠㅠ 저그가 주거씀다..

경기가 끝나고 경품 추첨에서는 처음 응모한 제가 '박준'선수의 승리 예상으로 인해

시크릿 싸인 CD를 타게 되었습니다만, 재고(?)가 없는 관계로 일단 전화번호만 적어두고 퇴갤.

하지만 저는 현주느님 싸인이 들어있는 싸인 cd가 더 갖고싶긔.

그 뒤로 경기가 끝나고 파장하는 분위기에서 거신캐의 팬으로 보이는 한 분이

바이킹으로 거신캐를 저격하는 해프닝이 있었음다.

혹시 원본 사진 & 다른 사진들 필요하시면 여기에 메일주소 댓글 달아주시면

메일로 사진 보내드립니당. 거신캐님도 메일 환영 헤헤

그리고 현주느님이 나오길 기다렸으나 나오시질 않으셨....ㅠㅠ....

아쉬운대로 포토월에서 현주느님 사진만 찍고 퇴갤하였음다.

흑흑... 오늘은 같이 사진을 찍고야 말겠어...라고 생각했건만 할 수 없지... 당분간 보류!

오늘 관람 후기는 여기서 끝!

없으면 섭섭한 이야기 : 캐스터는 역시 이현주

헤헤 전 팔짱끼고 사진찍음

사진으로 보는~ 은 제가 쓰던 제목인데... 발도장!

ㅇㅇ 좋은건 나눠쓰고 돌려씁시다 헤헤...는 다음부터 안쓰겠음 ㅠㅠ

sebumi-// 으어러헑 ㅠㅠ 팔짱 ㅠㅠ

오, 올려주셨군요, ㅋㅋ

ㄴ 오오 사진 주인공이심?! 사진 필요하시면 메일을 써주시던지 뭐 방법을 알려주시면 다른 사진도 보내드림 헤헤

ㅋㅋ 누구의 글이 이리 디테일한가 했더니 현주쨔응님이셨군요 ㅋ

ㄴ55me 댓글까지 헤헤

발도장 찾았다 ㅋㅋㅋㅋ

현주님이 발도장찍으셧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