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백가쟁명 | ||
---|---|---|---|
작성일 | 2015-04-09 21:12:59 KST | 조회 | 515 |
제목 |
하스스톤 보고 있으면 너무 대놓고 pay to win 하라는 의도가 뻔히 보임
|
박사붐 너프 안 하는 것도 딱 사이즈 나옴
일단 카드 개지르게 한 다음에 다들 갖고 있겠다 싶을 때 그 때 너프하려고
카드 너프 기준도 무슨 철학이라도 있는 것처럼 패치 때마다 설명 덧붙이지만,
그냥 본전 뽑을 때까지 뽑았을 거 같은 카드만 골라서 너프함
"손에서 카드만 모으고 있다가 한번에 상대방 체력을 깎는 플레이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필드를 활용하는 플레이가 나오길 바랍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전사 돌진덱 너프하고, 법사 불작 너프했는데도
정작 "손에서 카드만 모으고 있다가 한 방에 몰아치는 카드"에 정확히 부합하는 리로이는 질질 끌다가 엄청 나중에 1코 늘려서 너프함.
장의사도 아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니까? 이러다가 사람들 낙스 다 깨고 검은바위산 발표하기 직전에서야 너프하고ㅋㅋㅋ
걍 하스스톤 제작자들이 돈 빨아먹는 거에 맛들렸는 듯.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게 잘못은 아니지만 소비자를 납득할만한 설명을 하든가
패치에 무슨 철학이 있는 것처럼 나불거려도 걍 다 헛소리.
블리자드가 생각 없이 카드를 만드는 게 아니라, 엄청 생각 많이 하면서 카드를 만들고 있는 겁니다. 돈 빨아먹으려는 생각.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