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스스톤은 초보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음

우선 자기소개를 하면 재작년말? 작년 초? 이쯤 시작해서

대략 낙스 포함해서 전설 30개 가진 아직 무과금 유저인데

 

당시에는 모르겠는데 요즘 하스스톤은 초보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 수준이 아니라 완전 없는걸로 생각됨

 

 단순하게 필요 과금의 최대치만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다른류(넥슨, 엔씨소프트의 키트류나 스마트폰 갓챠류)와 비교하면 훨씬 낮음

3번째 확장팩이 나왔지만 그래도 훨씬 낮음

원할하게 하기위한 최소 과금도 다른게임의 요구치에 비하면 훨씬 낮은 수준임

 

 근데 문제는 이게임에 왜 질러야하는가? 라는 질문에는 답이 안나옴

 

 

 플엑에서 친추한 사람들 관전하거나 친선전하면서 일퀘만 하면서 놀고는 있는데

 사람 심보상 내가하는거 아는사람이랑 즐기고 싶다고

오프라인 친구 6명에게 이 게임을 추천했는데

그중 5명은 스타, 디아를 구매한 어느정도 블리자드에 우호적인 입장이고

그중 4명은 다른게임 키트류나 과금을 어느정도 하던편임

 

 근데 그 중 단 한명도 더 이상 하스를 하지 않음

그나마 한명이 GVG때 다시할 기색이 보였는데 결국 안함

그 녀석이 하던말이 시스탬 자체는 비교적 착한 과금인데 이 게임을 왜 즐겨야 할지 답이 안나온다는거임

게임 구성 자체는 되게 캐쥬얼 한데 무과금으로 즐기려면 한계가 뚜렷함

 

 

1. 게임을 접하고 => 2. 가볍게 플레이하고 => 3. 재미가있고 => 4.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 과금을한다

 

이 과정이 되어야하는데

 

투기장과 일퀘를 제외하고 하루 최대 100골드 그것도 무려 30판을 이겨야되며

일퀘도 보상도 비교적 적은편 하루 한팩도 힘듬 최근 추가된 관전팩 7승 퀘제외하면 한팩도 안됨

처음에 기본퀘스트, 에픽퀘스트 하루안에 대충 깨는걸로 다깨고 10팩도 못까는 것도 현실이고

 

4번단계가 없으면 게임이 너무 하드함

2번 단계에서 막혀버리니 3번이 없고 4번으로 가지를 않고 접음

 

이건 지금 플레이하는 무과금 유저로서 느끼고있음 

노과금으로 기본카드로 20급되자마자 거흑, 기법, 방밀 같은놈 만나면 답이 안보이고 카드를 모을 의욕도 안생김

이 게임 하드하게 즐길꺼면 무과금으로 즐기면됨 리얼 ㅇ

 

투기장도 심각함 실력만되면 하이 리턴이되지만 대게는 3승미만 설마 쌩초보에게 7승~12승을 바라는건 아닐테고

 

고정층을 빼고 가끔 와우, 히오스 이벤트 때문에하는사람 빼면

이제 하스스톤을 즐기려고하는 신규유저나 복귀유저가 거의 없다고봄

 

다들 이게임 즐기면서 어떻게 시작하면 편하다(결국은 과금이지만)는 제시해 줄 수있지만

초보가 썡으로 과금을 흔쾌하게 할 정도인 게임인지는 잘모르겠음

 

카드게임의 한계에요 결국은
그래도 카드게임치고는 진입장벽이 낮은편이라고보는데
게임에 흥미가 없는건 애초에 어쩔수 없고

제 친구는 베타때 잠깐 하다가 중간에 안했었는데
얼마전에 폰버전으로 하는거 보더니 깔아서 한두번 하다가

낙스에 검바산까지 모험모드는 다 샀네요ㅋㅋ

같이할 친구가 있거나 본인이 재밌어서 더 하고싶어서 과금을 하거나

확실히 무과금러들에게 카드게임은 힘들긴 하죠

써놓고보니까 주저리주저리 뭔말인지 모르겠네...ㅋㅋ


결론은 거의 모든 카드게임이 그렇다는점과

하스스톤이 재밌다고 생각되면 얼마든지 과금할 사람들은 있다...

친구분들이 별로 흥미가 없으면 과금 안하는거임

사람 나름인데여
고놈 오픈되고 궁금해서 시작햇다가 과금 꽤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