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정상적으로 보입니까??

님들 의견 듣고 싶네요. 지금 상태의 지뢰는 정상인가.

이정도는 되야 테란할만하다에 한표

위에 지 ㅡ랄똥싸고있는소리 모친이 집을나갔다에 한표

이정도는 돼야 테란할만하다에 한표.

너무 셈

테픈지 테저인지를 써놔야지ㅉㅉ
일단 테프에서 지뢰는 엄청좋음 어정쩡하게 체제넘기다가 토스가훅감

일단 지뢰롤백시점에서 쉴추뎀을 빼던가해야했다고생각함

저테에서 저그가 테란한테고전하는건 순전히 롤백지뢰라기보단

변신제어장치삭제된 기갑푸쉬나 뮤링링vs마이오닉에서 공중공격으로 우선순위바뀐 토르가 더짜증나는거아님?
뮤탈로 지뢰 점사해야되는데 토르땜에 그걸하기힘드니...

azure/
간만에 밸게 활성화를 위해 님의 의견에 대한 답변을 여기에 써본다.
님이 내가 정우용 경기 보고 그러는 줄 아는가 본데, 물론 내가 정우용이 지뢰를 엄청 잘 썼고, 지뢰의 사기성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고 하긴 하였음. 허나 동시에 내가 정우용도 잘했다고 하긴 함. 뭐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했고, 지금도 그런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럴만도 한것이 지금 지뢰는 저그가 나름대로 적응했다고 하더라도 화기병과 토르와의 시너지 효과 때문에 진짜 저그 죽어나가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안그래도 화기병과 토르와의 시너지도 시너지인데, 롤백된 지뢰 까지 가미되면 어떻겠냐?? 물론 화기병 너프로 어떻게 때울 수 있긴 하지만, 지뢰는 체력이라도 살짝 너프해야한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토스 경우에는 선고기 사장이면 다 끝나는 것이고. 이것이 겉으로는 안드러나서 님이 마이오닉으로 재미본 테란이 정우용과 김도욱 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굳이 마이오닉일 필요는 없다. 선고기 사장이면 그냥 지뢰는 제몫 충분히 하고도 남은 것이다. 선고기 사장으로 인해서 선거신을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토스의 현실이고, 선거신을 알다시피 치즈막는 효율이 별로 안좋은 조합이다. 때문에 토스는 계속 지뢰 위협 받는 편이고. 그렇다고 지뢰 막는 효율이 좋냐? 그런것도 아닌 것이 지뢰 때문에 토스는 관측선을 강요받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 그것때문에 거신은 좀 부족하게 나오고 안그래도 치즈막는데에 더더욱 어려움 겪에 만드는 것 중 하나지. 그리고 지금 테란은 후반 컨도 나름대로 상향된 편이다. 그래서 토스도 예전처럼 150 인구수로 테란 200병력을 막기가 좀 꺼려져.

게임을 해보고 말했으면 좋겠음 일단 정말 간절하게 바람

선고기라는 체제 자체는 이미 프로들 안쓸때도 지뢰+5병영으로 앞마당 조이는게 카운터였어요. 쉴추댐 없고 지뢰댐지 40 20 10이던 시절에도요. 단지 그 당시의 모점추-선고기 연계가 씹사기여서그렇지...
전 모점추-선고기 연계가 안되는 상황이(혹은 매끄럽게 안되는 상황) 만들어 진다면 쉴추댐은 삭제해도 된다고 봄 그럴린 없겠지만...

그렇다고 지뢰가 선고기 사장에만 그치냐? 정면에서도 광전사 아주 잘녹이는데 출중하지. 안그래도 토스는 지뢰 덕분에 직간접적으로, 그리고 맵 때문에 테란이 무난하게 의료선 견제타이밍 펼치지 않게 해야하고 그런 마당으로서 수비만 하고서는 못이기는 마당인데...
(비록 토스도 분광기가 있지 않느냐 하지만, 테란의 초중반 의료선 견제는 타고있는 병력도 병력이어서 효율이 무섭기까지 한다. 거기다가 지뢰까지 나오고 그러니....;;;;)

물론 나도 지뢰 무조건 심하게 너프하라고 하진 않는다. 그냥 바라는 것은 지뢰 체력 70 수준...아주 살짝 너프한다던가 그 수준이지. 심한 너프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대략 원하는 것은 선고기 vs 지뢰 구도가 서로 5:5 혹은 4.5:5.5 이 수준이 되었으면 좋겠어. 지금 선거신상태에서 토스는 테란 상대로 버거워 하는데.....선고기 vs 지뢰 구도가 서로 5:5라도 되었으면 좋겠음.

암종족/ 그럼 여기에서 의견 하나 제시하던가. 왜 이 데미지가 정상이냐고. 다른 애들은 다 그래도 의견이라도 내잖아...

내 의견은 늘 말해왔는데? 테프전은 패치보다 맵이 먼저고 저테전은 기갑병 롤백, 33업 버프하고 지뢰데미지는 전혀 건들 필요 없다고

베리타스루미니엘/ 생각해보면 그때의 지뢰는 선고기를 잘 나오지 못하게 하긴 하였죠. 그래도 그때 당시의 지뢰 상대로 선고기가 시도되었던것으로 알고 있음. 거기다가 그때 당시의 지뢰는 지금처럼 우악스럽게 쌘 편은 아니어서 선고기 체제만 적당히 견재하는 수준이었지, 발견못하면 탐사정 다 터쳐버리고, 추적자고 뭐고 다 녹이는 수준이 아니엇음. 지금의 지뢰는 굳이 선고기 체제가 아니더라도 엄청난 압박이기도 하니...

아 물론 맵도 맵의 몫도 잇긴 있었고...

암종족/ 뭐 그 말은 어느정도 동의하긴 함. 일단 맵이 먼저이긴 하니....
솔직히 지뢰 너프를 주장하는 나도 지뢰 데미지 너프하자는 것도 체력 너프해도 충분하겠다 싶기도 하는 편임. 실제로 내가 내놓은 패치에 대한 의견은 지뢰 체력을 70으로 너프하고, 기갑병 롤백, 감염구덩이 33업 이 정도였으니까. 근데 어떤 분들은 지뢰 체력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하니...;;;

음 그때당시 상황을 보면 선로공 불고기도 있긴 했지만 대부분은 로공을 안올렸어요. 때문에 디텍이 없으니 지뢰로 견제를 하는게 아니라 상대방 앞마당에다가 심어놓고 압박감 느끼게 하면서 해불 소수로 짤짤이하는거죠. 군공은 본진에서 날라가서 앞마당앞에 내려서 생산했구요. 프로경기에서는 안나온걸로 알아요.

프테에서는 십사기 실드추뎀 없애면 만사해결 ok 문제끗

테란입장에서도 저그와 플토가 가지고 있는 폭발적인 스플래쉬 데미지 유닛이 필요하긴 해보인다. 근데 지금 지뢰의 효율은 조금 안맞는듯. 가격에 비해 성능이 너무 좋다. 너프는 시키지 말고 가스 가격만 조금 올려야 된다고 본다. 초반 지뢰드랍은 어지간히 빨리 발견하지 못하면 알고도 막기 힘들고, 중반 저테전 힘싸움에서 지뢰 도배는 밸런스 붕괴를 초래한다.

위에 지 ㅡ랄똥싸고있는소리 모친이 집을나갔다에 한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존나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