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도 그냥 와우처럼 자기 역할분담 큐 기능 만드는게 나을텐데

라인을 어떻게 서서 게임이 어떻게 될진 알 수 없다는 것은 시즌 1때 얘기였고

제작사가 공식적으로 EU 메타를 지원하는 현재 상황은 솔로큐에서 전혀 모르는 다른 사람들과 만나면

EU 스타일이 가장 포지션을 맞추기가 쉽다는 것에 아주 커다란 의의가 있기에 이루어진 것인데

이제 그만 솔로큐에는 자신이 지원하는 포지션으로 큐 돌리는 기능을 만들었으면 함

트롤 문제는 제쳐두고라도 그렇게하면 게임이 훨씬 편해질거임

일단 기본적으로 EU스타일의 12345 포지션 있고

그 외에 부가적으로, '저는 어떠한 특정 포지션을 지원하지 않겠습니다(올라운드)' 버튼이라던가

'저는 뉴메타를 시도할 것입니다' 같은 버튼도 만들고(물론 이러면 뉴메타 누른 사람 끼리 만나겠죠)

그 외에 여러 개의 라인을 갈 수 있는 챔피언의 플레이어를 위한 다중 선택 기능도 있어야 하겠죠?

게임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제대로 할 줄 안다면 이러한 큐 돌리기에 부가적인 기능도 만들어서

'현재 서포터 지원자가 가장 모자랍니다, 반면 탑 라이너의 지원자는 과도합니다'

'현재 미드 라이너로 지원할 경우 예상 대기시간이 xx초 만큼 길어집니다'

…와 같은 안내 문구도 간략하게 넣을 수 있겠구요.

더 나아가 모자란 포지션으로 지원해서 게임을 끝마치면 추가 ip 등의 보상을 주는 혜택 같은게 있으면

와우처럼 좀 더 균형잡히고 윤택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지겠죠(트롤은 여전히 어쩔 수 없는 문제겠지만)

오좋다이건

^오^

제작사가 공식적으로 eu 를 지원한다고했나요?

플레이어의 잘못된 인식을 시스템을 이용해가면서까지 고쳐야한다니

노말이야 콜오더가 통한다곤 하지만 솔직히 그래도 대체로 픽오더를 따르는게 좋죠. 이게 라이엇이 직접적으로 적극 지원하는 문화이자 일종의 룰이기도 하고.

랭크야 픽오더가 맞으니까 상관없어도 노멀에다가 시험삼아 넣어보는건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이 기능이 싫은 사람을 위해서 '나는 그냥 예전처럼 큐를 돌리겠습니다' 버튼도 만들면 되겠죠 머

그리고 서폿 찍어놓고 노와드요 ^^

지금도 '서포터요' 한 다음에 가서 서포터 같지 않은 플레이를 하는건 얼마든지 가능함
그게 핵심적인 문제는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