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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28 17:47:37 KST | 조회 | 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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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잘하는 프로들은 온갖 별명을 막 붙여서 칭송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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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뭐 이영호가 흥하면 갓영호
장재호가 흥하면 안드로장
네스티가 흥하면 쩌그
쏭이 흥하면 6쏭
매라가 흥하면 매멘
비어그슨이 흥하면 버거킹
엑스페케가 흥하면 페케장군
근데 그냥 페이커는 이름 그대로 페이커로 부르는게 이보다 더 높은 칭송이 없을 것 같음.
갓전파니 메시니 이런 하찮은 별명보다, 그냥 페이커 세글자 부르는게 훨씬 더 위엄이 느껴지는듯.
오죽하면 사람들이 마린의 데뷔를 기대하면서 마린을 칭찬하며 붙였던 별명조차 탑라인의 페이커일 정도였으니.
뭐, 뚜껑을 열고보니 마린은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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