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티모 | ||
---|---|---|---|
작성일 | 2014-09-10 15:25:14 KST | 조회 | 303 |
제목 |
슈리마 역사관 어디서 본거같지않음?
|
톨키니스트라면 대충 눈치깔건데
곤도르 이전에 별모양 섬에 '누메노르'라는 인간 왕국 있었음. 얘들은 보통 인간들보다 더 축볻받은 삶을 살았고 후대에 가면 갈수록 엄청 강성해짐. 인간이 늘 그렇듯이 슬슬 오만해지고 중간계에 진출(약탈)했는데 사우론마저 얘들한테 잡혀서 끌려감. 그런데 사우론이 입을 잘털었는지(여담으로 사우론은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수있음) 왕의 조언가 비스무리하게 되고 왕에게 인간이 더 많은것을 쟁취할 권리가 있다며 신들에게 도전하라고 부추김. 급기야 누메노르 마지막왕은 대함대를 이끌고 발리노르로 쳐들어가는데 최고존엄신 일루바타르가 상황을 보고받고 빡쳐서 지형을 엎어버림. 당연히 누메노르와 그 해군들은 가라앉고 사우론도 겨우 영혼만 건져서 살아나옴. 참고로 오만하지 않은 이들중 끝까지 본분을 잃지않고 멸망직전 배타고 탈출한 애들이 북쪽에는 아르노르, 남쪽에는 곤드르 왕국을 세움.
뭔가 아지르-> 누메노르왕, 제라스->사우론 같음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