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개스파 ㅋㅋ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31617&site=lol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오늘 4월 27일 KeSPA 케스파와 중국의 E 스포츠 연맹인 L.ACE가 전략적 합작 협약식을 중국 상해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LOL 한중프로선수계약과 관련한 규정에 대하여 합의를 보았다. 또한 양측은 매분기마다 1회씩 리그와 선수 관련 사항에 대해 회의와 토론을 진행하기로 하고 회의 장소는 반년마다 한번씩 교환 개최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LOL 한중프로선수, 한중프로팀, 한중리그정의 및 한중선수 이적/트레이드 사항 및 위반과 처벌 등 관련 항목에 관한 합의를 하였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용어 정의

한국팀 선수 : 케스파에 등록되고 한국팀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

중국팀 선수 : L.ACE에 등록되고 중국팀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

한국팀 : 한국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에 출전한 리그오브레전드 팀

중국팀 : 중국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에 출전한 리그오브레전드 팀

중국 리그 : 중국 본토에서 운영되는 모든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리그. 이는 LPL, LSPL 및 L.A.C.E.의 협조로 미래에 조직될 모든 추가 리그를 포함함. 

한국 리그 : 한국내에서 운영되는 모든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리그. 이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리그오브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및 케스파의 협조로 미래에 조직될 모든 추가 리그를 포함함. 



2. 선수 이적

-중국팀의 선수와 논의하길 원하는 모든 한국팀은 케스파와 L.ACE 양측의 승인을 얻어야만 한다. 

-한국팀의 선수와 논의하길 원하는 모든 중국팀은 케스파와 L.ACE 양측의 승인을 얻어야만 한다. 

-중국팀의 선수와 계약하길 원하는 모든 한국 팀은 케스파와 L.ACE 양측의 승인을 얻어야만 한다. 

-한국팀의 선수와 계약하길 원하는 모든 중국 팀은 케스파와 L.ACE 양측의 승인을 얻어야만 한다.   

-양측은 선수들의 계약 만료 일자를 동기화 시킨다. 

-선수들은 계약 기간 중에 어떠한 다른 팀과도 이적 협상을 열 수 없으며 or 다른 팀으로부터 오퍼를 받아들일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위법으로 간주된다. 

-선수의 계약 만료일 전에 소속 팀과의 계약 조건에 따라, 소속 팀이 우선 협상권을 가진다. 

-중국과 한국 선수들의 이적 시, 케스파와 L.ACE의 합의와 함께 선수의 동의를 필요로 한다. 

-계약중인 선수들도 소속팀과 의사표명 팀 사이의 협의를 통하여 중국이나 한국팀에 이적될 수 있다. 이적료 및 기타 형태의 비용이 양팀간에 논의될 것이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 팀들은 계약 중에 있는 선수들을 직접 컨택할 수 없다. 위반자는 케스파와 L.ACE의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는다. 

-양측의 지역에 합류한 뒤, 선수는 해당 지역 조직의 규정(케스파 or L.ACE)에 따라야 한다. 케스파와 L.ACE 또한 외국 선수들에게 이적 규정에 대하여 설명하고 교육시킬 의무가 있다. 



3. 교육 

4. 집행

5. 교류

6. 기타





( 내용 해독 : 소속팀과의 계약 만료 이후 계약 연장이 없는 선수는 자유인으로 칭할 수 있다. 소속팀과의 계약 만료 이전에는 소속팀이 계약 연장에 대한 협상 우선권을 가진다. 즉 해당 소속팀은 선수와 계약 만료일 전에 계약 연장에 대해 협상할 수 있지만 다른 팀은 불가하다.



선수가 자유인일 경우에는 특별한 규정이 없이 간단히 이적 협상을 할 수 있다. 단, 협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계약 만료 이전 경우에 의사표명 팀은 케스파와 L.ACE에 신청을 해야 하고, 협회는 선수의 소속팀과 논의하고, 양팀과 협회과 동의하면 선수는 이적을 할 수 있다. 양팀은 추가 발생 위약금 및 비용에 관하여 논의 할 수 있다.



한국 선수가 중국에 이적되거나 중국 선수가 한국에 이적 될 경우 양팀 및 협회의 동의가 필요할 뿐 아니라 선수의 동의도 필요하다. 



처벌 받을 수 있는 상황 : 선수가 계약 기간 내, 팀이 선수에게 직접 컨택을 하거나 선수가 팀에 직접 컨택을 하는 것은 모두 규정 위반이며 협회의 처벌을 받게 된다.  



케스파와 L.ACE 양측이 모두 만료기간을 동기화 시킨다면 한국 선수와 중국 선수의 국가간 이적에 더욱 유리한 면이 있다.)
 

?? 이게왜 개스파 ..

협회로써 당연히 해야할일을 한건데 ...

?

협의 내용을 안올렸음. 수정함.

말만 번지르르 하지. 내용은 우리나라 대다수의 쓰레기같은 운동 혀패들과 하는짓과 별 다를바가 없음.

ㄴ 그건해봐야 알일.. 해외진출 사기방지도 돼서 ㄱㅊ한 협약인데

사기로 시끌한건 카카오루키밖에없음. 삼성멤버들은 전부 수지킴이란 정식에이전트를 통해 안전하게 중국에갔고. 개인 브로커가 걱정이 됐으면 수지킴같은 정식 에이전트를 양성해야하지 왜 혀패가 해먹으려함?

단체는 개인의 이익을 완전히 대변할수가없음. 불공정 그 자체.

야구도 못하는 에이전트를 롤판에서 하란거?? 저거도 해봐야알일인데 무조건 불공정한거임?
도대체 뭘해먹었는지를 말해보셈 가능성만가지고 까대는거 이해가 안됨.
님말대로면 므르브사무국도 불공정한거에요

예전의 그 연맹체제나 외국의 방식에 뭔가 꽂혀있으신가 본데 중국같이 뭘해도 큰시장이 형성되고 큰자본이 모인다면 뭔들 못함???

이건 가능성의 문제가 아닌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어떤게 선수들에게 유리한지는 가늠해볼수있지안나

국내야구 예로 들으셨는데 예전부터 국내야구제도 수준높다고 생각해본적없음.

그리고 법은 일단 악용의 소지를 최소로 만드는것에도 의의가 있는것. 악용할 여지가 더 적은 제도가 있으면 따라가는게 맞음.

문제를 삼고자 하시는 부분이 어딘지 말을 해주셔야...
예상으로는 협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개인적으로 선수가 이적팀과 접촉할 수 없다는 부분을 문제시 하시는거 같은데 전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협회가 저러는게 뭐 선수를 아예 꽁꽁 싸돌면서 절대 안줌 ㅅㄱ 이럴거 같아서 그러시나요? 소속 팀과 선수 간 의견 합의로 계약기간중 이적을 가능케 했고 계약이 끝나면 개인접촉이 불가하다는 조항도 적용되는게 아니잖아요. 뭐가 문제라고 말하고 싶으신지 모르겠음

내눈엔 어디가 문젠지 모르겠는데?

브로커와 에이전트의 차이는 공신력? 그 차이인데 수지킴과 루키-카카오가 당한 사기 차이는 딱 그정도지

지금 조항에서는 이상한 부분이 없어뵘

눈보라spy

협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개인적으로 선수가 이적팀과 접촉할 수 없다는 부분을 문제시 하시는거 같은데 전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 > 왜 문제가 없죠? 선수의 권한에 대한 침해입니다.

제가 문제 삼는건 3개입니다. 계약중 접촉에 대한 불허, 계약이 만료된 선수조차 케스파에 대한 동의를 얻어야함, 개인 계약에 대해 단체의 과도한 관여, 월권행위

이분진짜 왜이러시지 ; 선수의 개인적 권한 하나 지켜줄려고 한국롤판, 팀원들 코치들 감독들

입장 난처하게하고 한국 중국 양국간 e스포츠에서의 신뢰가 떨어지는건 상관없다는건가 ;

그리고 만약 선수스스로가 양팀 감독, 코치와 이야기가 다 마무리된 부분에서 이적하는건
저 조항에서 걸림돌이없어요 ; 무체계적이고 무분별한걸 공식적으로 드러내겠다는데 뭐가잘못된거지;
아무리 부패한 단체라도 이정도 조치는 당연하고 예전부터 있었어야했음

계약중 접촉에 대해 불허는 당연한거아닌가 ; 계약도중 중국으로 팔려나가고 딴팀 이적되서
롤마스터즈 출전 준비중이던 제닉스 공중분해된거 모르시나

축구또한 요새 서드파티가 완전 철폐되는 길로 가는데, 저도 선수 개개인이 중요하다 보거든요. 제 3자, 단체가 개인 계약에 간섭할수있는 힘을 가지는 건 반 인륜적인거라 봅니다.

축구랑은 다릅니다 ^^ e스포츠라는게 미래가 불확실하기도하고 판자체가 크지 않기때문에

저런식으로 규정이없으면 선수들 시장 개판됩니다

그럼 존재하기도 벅찬 팀 하나 유치시키자고 선수들 희생시키는건 당연하구요?

존재하기도 벅찬 팀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미래의 불확실성때문에 조금이라도 돈 더주는데 가고싶어하는게 선수들이니까 그러는거지

그리고 그게 잘못됬다고 막는다는게 아니잖아요 ; 팀에 강제로 영입되는것도 아니고 강제로 있어야하는것도 아니고 선수 개개인이 팀 몰래 이적 요청받고 시즌중간에 팀, 감독, 코치 통수치고 나가는걸 방지하자는거지

그리고 선수들 나이도 17세에서 24세 까지 대부분 젊은층에 어린나이인데

저런 제도도 마련 못할거면 e스포츠가 왜 존재하는지부터 생각해야하는거 아닌지 ㅋ;

한국 노동법상 인수인계에 관한 조항을 살펴보시면 사측에 15일전 퇴사통보를 했다면 회사측 동의없이 근로자는 계약파기를 하는것을 법적으로 보장하는데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skt가 원이삭한테 법적으로 문제 삼지 못한것 또한 노동법때문인데요.

제도 마련은 좋은데 선수들에게 좋은 제도가 아니죠. 집단들 배불리는데에 좋은 제도지

계약중인 선수들도 소속팀과 의사표명 팀 사이의 협의를 통하여 중국이나 한국팀에 이적될 수 있다.

노동법 부합하는거 같은데요

협의와 통보는 좀 다릅니다. 일방적하고 양방향적하고는 같을 수 없으니까요.

저 상황에서 협의는 한국과 중국 팀 내에서 이적에 대해 논의할 때 이야기 입니다.
님이 말하는 노동법에서의 통보는 애당초 저 계약에서 말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적에 대한 것이지 퇴사를 언급하지 않는 계약이니까요.

그리고 저 계약이 도대체 어떤 수단으로 집단 배불리는 수단이 된다는지 모르겠네요. 윗님 말처럼 아직까지 e스포츠 시장은 선수 권익에 대한 보호 등의 일부 문제가 있어서 '스포츠'에 포함시키기에는 아직 무리라는 일부 사람들의 말이 있을 정도로 꽤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자리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한국과 중국 사이 선수 이적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브로커 등에 의한 사기 등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국 측과 합의된 내용입니다. 이 과정에서 케스파가 금전적 이득을 얻나요? 선수가 권리를 침해당하나요? 이 역시 위 댓글처럼 먼저 발생했던 선례를 방지하고자 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랸한 것입니다.

지금 님 주장에 어느 측면에서 선수가 권리침해를 당하는지에 대한 말이 제대로 설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협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부분을 계속 지적하시는거 같은데 저기서 이미 길을 열어놓고 있고 님이 말하는 노동법은 저 계약에서 말하는 '이적'에 대해서는 아무짝에 쓸모 없는 헛된 논거입니다.

사기에 의한 선례는 카카오과 루키 건밖에 없다. 는 말에 대해서는 그럼 위험요소가 있다는 점이 확인된 것을 그대로 내버러 둬야 한다는 건가요? 그 위험을 방지하는게 아니라?

선수 권리 보호는 이적 등에서의 자유 보장만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위험으로부터의 보호도 포함되죠. 지금은 그 위험에 대한 방어막을 설치한거고

혹시 가능하다면 노동법에서 이적에 대한 좀더 이 상황에 부합하는 조항이 있다면 보여주십시오

제가 퇴사를 언급한것은 선수가 원하기만하면 무계약 상태인 자유인이 될수가 있어서 언급한겁니다.

아니요. 저건 좋은 가이드라인이 아니죠. 선수를 보호하면서 권익까지 챙길수있는 정식 에이전트제도가 있는데요.

선수 개인 이익과 아무련 관련없는 단체가 선수에 간섭할수있는 힘 자체가 주어지는게 권리 침해입니다.

저는 방법론적인면에 대해서도 얘기하고있습니다.

자유인이 단체의 허락을 받고 이적을 해야한다. 이건 앵간한 프로스포츠면 없을 어마무지한 월권행위이죠.

타 스포츠 종목에서도 제대로 법제화 되지 않은 정식 에이전트 제도를 스포츠냐 아니냐는 논쟁이 아직도 조금 남아있는 e스포츠에 도입한다? 이는 당장의 법제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그 사이 이미 확인된 브로커에 의한 사기피해가 우려되는 일입니다.

아니 잠깐만 이거 에이전트 이야기도 위에 댓글에 다 나온 이야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님이 다시 저한테 돌린 주장 다 위에 반박되어 있네요. 다시 읽으세요

http://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347&aid=0000066284

아뇨 이미 존재합니다. 남은건 수를 늘리는거죠.

삼성멤버들은 전원은 전부 정식 에이전트를 통해 중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케스파가 에이전트 노릇을 대신한다했을때 위 에이전트처럼 고액연봉을 협상할수있을까요? 선수이익이랑 관련도없는데?

저기서 케스파가 에이전트 노릇을 하겠다는 말이 아니잖아요. 허가를 받을 필요가 있다는 거지. 보호의 차원에서.

더 깊게 파고들려면 분명 저기서 승인의 기준이 공개됬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보기만 하면 승인 자체는 문제 없어요. 아예 꽁꽁 묶겠다는 것도 아니고 중국과의 이적에 대해서만 한정 뒀으며 케스파가 얻는 금전적이든 뭐든 어떠한 이득도 없어요. 협상의 주체는 선수나 선수가 고용한 에이전트거나 소속 팀이거나. 케스파가 아니에요

목적을 제대로 파악 못하시는듯 한데 말입니다. 경기 중 공중분해된 제닉스 건이나 카카오와 루키 건 등 무분별한 이적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확인되니 그걸 막아보겠다는 겁니다. 이적을 아예 못하게 했나요? 케스파가 에이전트 역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