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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중국 플레이어들과의 만남: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의 페이스가 <워크래프트 3>보다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속도를 변경할 생각이 있나요?
DK: 프로 선수들과 일반 선수들을 모두 고려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게임 속도를 변경하는 것이 클라이언트 내부에는 있지만 쓰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마 프로 선수들처럼 빠른 것이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의 매력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매주마다 새로운 무료 영웅을 제공합니다.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도 매주 새로운 무료 종족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
DK: 흥미로운 의견입니다. 장래에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 보장은 못하지만, 개발팀과 이 부분에 대한 회의는 있을 겁니다. 우리도 더 많은 유저분들이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은 다른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게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게임의 오락성 (역자: 주로 캐주얼 플레이어들에게 더 해당하는 말입니다. 娱乐性에 해당하는 한글 단어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 무조건 fun으로 번역할 수도 없고 *_*)을 증가시킬 수 있을가요?
DK: 캐주얼 플레이어들이 아케이드와 팀플레이에서도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1v1을 즐기지는 않으니까요.
WCS는 한국 선수들에게 참가 제한을 걸어야 하지 않을까요?
DK: 올 해가 처음으로 WCS 제도를 도입한 시기이기 때문에, 최소한 당장은 큰 제한을 걸어놓지 않았습니다. 올해까지 변경 사항들이 생기는 것은 무리일 것 같고, 내년부터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도 <도타2>처럼 게임 내부에서 스트림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하지 않을까요?
DK: 저희도 게임의 옵저버 시스템이나 리플레이 시스템을 언제나 개선하고 있고,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에는 이어하기, 복구하기, 그리고 건너뛰기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도타2>의 시스템을 좋게 생각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개발의 중심에 있지 않습니다.
여성 유저로서 게임에 여성/암컷 유닛들이 추가될지 궁금합니다.
DK: 음... 그 부분은 아트 디자인 팀이 전담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도 여성/암컷 유닛 추가를 좋게 생각합니다.
캠페인 하나에 세 개의 종족 모두를 플레이할 수 있을까요?
DK: 괜찮은 생각입니다. 어쩌면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에 그렇게 할지도 모르지요.
캠페인에 나온 유닛들을 3v3이나 4v4 모드에 추가할 순 없을까요?
DK: 가시지옥(럴커)을 예로 들자면, 개발팀은 가시지옥을 게임에 투입할 실험을 여러 번 했지만, 거신의 긴 사거리, 불멸자의 중장갑 추가 데미지, 그리고 불곰이 강력하게 카운터하고 있고, 현재로서 그러한 계획은 없습니다.
미래에 맵 제작자들을 위한 보상 시스템을 만들 건가요?
DK: 저희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미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는 아직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블리자드 올스타즈>는 언제 출시되나요?
DK: Coming Soon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