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i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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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3-19 11:03:07 KST | 조회 | 5,075 |
제목 |
조성주-조중혁, 첫 스타리그 반지의 제왕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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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네이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1' 결승전을 오는 21일(토)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으로 개최하는 네이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1 결승전은 오는 21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2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조성주(Jin Air Green Wings_Maru)와 테란 명가의 계보를 이을 조중혁(SK Telecom T1_Dream)이 '네이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초대 챔피언이자 '절대 반지' 주인공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조성주는 지난 4강 전에서 김대엽(KT Rolster_Stats)을 4 대 2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당시 조성주는 땅거미 지뢰 외에도 화염차, 밴시 등 평소 본인이 자주 사용하지 않았던 유닛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승리했다. 조성주는 경기 전략이 더욱 다양해진 것은 물론 조중혁에 비해 다전제 경험이 많아 전체적인 경기 운영 면에서 우위에 설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2013년 IEM 카토비체 준우승에 그쳤던 조중혁은 양대 개인리그 우승을 노리던 이승현을 4 대 3으로 꺾고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조중혁은 이승현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내는 한편 견제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 공수 전환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스포티비 게임즈는 결승전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승자 예측 투표를 통해 우승자의 '스타리그 우승 반지'를 함께 소유할 수 있는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II 리그에 꾸준히 출석한 팬들은 출석 도장 개수에 따라 '스타리그 우승 반지' 이벤트에 추가로 응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결승전을 찾은 모든 관객들에게 피자를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기가바이트의 베어본 PC, 레이저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및 레이저 헤드셋, 마우스패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한정 소장판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자신의 SNS에 현장 관람 인증샷을 올리면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네이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1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전 경기 시청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유튜브를 통해서도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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