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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5-10-30 12:01:21 KST | 조회 | 5,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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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커뮤니티 피드백 번역 (오역, 의역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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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s.battle.net/sc2/en/forum/topic/19649634933
베타 기간이 끝나는 만큼, 몇 가지 언급할 사항이 있습니다.
베타 종료 직후, 혹은 게임 발매 직후 예정된 밸런스 패치는 없습니다.
예전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아직 최정상급 프로들의 참여가 미미합니다.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하고 있지만, 고난이도 스킬에 대한 부분은 아직 미미합니다.
여전히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채널은 열어둘 것이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는 즉각적으로 대처할 것입니다.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은 커뮤니티와 힘을 합쳐 해결하고자 합니다.
1. 문제들에 과민반응 하진 않겠다.
a. 1주일에 4~5게임 정도 플레이 한 후 나온 의견을 따르는 건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몇몇 유닛들은 잠재력이 있는 만큼, 너무 빨리 너프하진 않겠습니다.
2. 어려운 결정을 내리겠다.
a. '이 종족 개씹사기' 내지 '이 종족 개쓰레기' 같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밸런싱에 있어 이 정도의 극단적인 반응은 극소수인것 역시 사실입니다.
b. 몇몇 이슈들에 대해 판단하기 어렵다고 공지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최정상급 선수조차도 사기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건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한 문제들도, 현재로서는 100% 확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c. 물론 모든 문제, 이슈들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누가 문제를 '알아내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함께 노력해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맵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판단하되, 패치는 없을 것.
a. 어떤 이슈가 실질적인 문제로 불거질 때, 기민한 대처를 위해 잠재적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인 테스트를 하겠습니다.
b. 이에 대해서 논하고자 하는 피드백은 항상 환영합니다.
4. 베타에서처럼 앞으로도 힘냅시다.
a. 지금까지의 게임 내 적용 내역들은 우리 모두의 결과물입니다. 누가 옳고 누가 틀렸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b. 우리의 주 목표는 몇몇 이슈들이 야기할 문제들을 해결하고, 최고의 결과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베타 동안 보여준 헌신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재능있고 훌륭한 분들과 함께한 경험은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일부 부정적인 소수를 제외한 대다수분들은 더 나은 스타2 발전을 위해 힘써주셨습니다. 이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커뮤니티의 협동을 통해 게임 발매까지 어떤 방향으로 진행해야하는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공유는 아직은 완벽한 게임은 아닙니다. 하지만 도움을 주는 여러분과 함께라면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다음 밸런스 업데이트
미미한 결과가 도출될 것이 예상되기에, 이번주에는 밸런스 업데이트 예정이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게임 발매 이후에 불거질 문제들에 집중할 예정이고, 밸런스 패치도 그때쯤이 될 것입니다. 게이머들이 새로 추가된 것들에 익숙해질 때까진 서두를 생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자면, 타이밍 찌르기는 멀티 먹는 플레이에 극상성입니다. 땅굴이 대표적인 예가 되겠네요. 이런 문제는 현재로선 해결할 필요를 못느낍니다. 반대로 럴커가 사기라는 말이 있던데, 토스는 여전히 45% 정도의 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 토스 유저들이 해결책을 찾아내지 않을까요?
아무튼, 현재 주시하고 있는 문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선핵 광자과충전
럴커 변태 시간
땅굴 체력
해방선
테테전 탱크 드랍
신 맵
1대1에 추가될 맵에 대해서 얘기해보죠. 새로 추가될 맵들에 대해선 곧 공지하겠지만, 세부사항 몇 가지는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탑티어 프로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기본적인 타입의 맵을 좋아합니다. 이에 대해서 수 없이 고민했지만, 전략의 다양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맵이 하는 것도, 보는 것도 즐겁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전에 언급했듯이, 다양한 맵 추가를 통해 더 많은 공유 플레이를 이끌어내고 싶습니다. 공유 발매 직후 열리는 대회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대회들이 열리는건 내년 초는 되야합니다. 그 때까지 다양한 맵을 통해 어떤 개념들이 등장할지 경험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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