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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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16 20:52:54 KST | 조회 | 4,828 |
제목 |
[프로리그] SKT, 4연킬로 순조로운 PO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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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이 16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2라운드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선봉 올킬로 CJ 엔투스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 SK텔레콤 T1 | 4 | : | 0 | CJ EN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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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 김도우/Classic | 승 | vs | 패 | 한지원/ByuL | - 어스름 탑 |
2세트 | 김도우/Classic | 승 | vs | 패 | 이재선/Bunny | - 레릴락 마루 |
3세트 | 김도우/Classic | 승 | vs | 패 | 변영봉/Hush | - 궤도 조선소 |
4세트 | 김도우/Classic | 승 | vs | 패 | 김준호/herO | - 프로스트-래더 |
5세트 |
| - | vs | - |
| - 세종과학기지 |
6세트 |
| - | vs | - |
| - 만발의정원-래더 |
7세트 |
| - | vs | - |
| - 어스름 탑 |
1세트
어스름 탑 - 1시 김도우, 7시 한지원
경기 초반, 김도우는 인공 제어소를 먼저 지으면서 사도 견제에 힘을 주었다. 한지원은 뒷마당보다 앞마당을 먼저 가져갔다. 한지원이 부유하게 시작했으나, 불사조에 대군주가 연달아 잡히면서 큰 타격을 받았고, 주춤할 수 밖에 없었다.
한지원은 맹독충 둥지를 올리고 히드라를 먼저 찍었다. 김도우는 또다시 대군주를 잡아내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나갔다. 한지원이 뮤탈리스크와 가시 지옥을 준비해 앞마당을 두드려으나 김도우는 더 갖춰진 병력으로 교전에서 이득을 올렸다.
한지원은 앞마당으로 시선을 끈 후 본진 드랍을 시도해 시간 벌 수 있었다. 불멸자 위주 병력을 저격한 맹독충도 점차 갖춰졌다. 그러나 언덕 위에 자리잡은 김도우가 사이오닉 폭풍으로 일방적인 공격을 가했고, 인구 수가 100 미만으로 떨어진 한지원의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2세트
레릴락 마루 - 11시 김도우, 1시 이재선
탐사정을 끊고 초반 일꾼 수를 동일하게 가져가면서 이재선이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김도우의 모선핵과 사도를 이용한 견제와 수정탑 광자 과충전 러시로 병영에 피해를 입고 경기는 크게 기울기 시작했다.
김도우는 관측선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이재선의 테크를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 김도우는 병력에 집중 투자했고, 진격해 승리를 거뒀다.
3세트
궤도 조선소 - 7시 김도우, 1시 변영봉
김도우는 불사조와 로봇 공학 시설을 보여준 후 암흑기사를 준비했다. 이를 생각하지 못했던 변영봉은 암흑기사를 잡을 병력이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사도로 발견한 후 뒤늦게 예언자를 찍었으나 이미 암흑기사가 진격했고, 빠르게 항복을 받아냈다.
4세트
프로스트 - 김도우 5시, 김준호 11시
대각선 위치 때문에 김준호의 빌드가 먼저 우위를 점할 수 있었으나 김도우의 예언자 견제가 날카로웠다. 예언자로 탐사정 6기를 잡은 김도우는 이후 정찰하던 탐사정 1기를 더 잡아내면서 크게 이득을 올렸다.
김준호는 상대가 트리플을 짓기를 기다렸으나 김도우는 응하지 않고 유닛에 집중했다. 김도우가 다시 한 번 예언자로 트리플 지역을 견제하자 김준호는 추적자를 모두 되돌려 올 수 밖에 없었다.
계속해서 이득을 굴린 김도우는 집정관 등 병력과 업그레이드에서 앞서면서 올킬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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