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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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22 22:37:04 KST | 조회 | 5,486 |
제목 |
[GSL] 'Maru' 조성주, "오늘 올라가서 내일은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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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핫식스 GSL 시즌2' 코드 A 24강에서 'Maru' 조성주가 'Reality' 김기현과의 동족전에서 3대 0 완승으로 코드 S에 진출했다.
다음은 진에어 조성주와의 인터뷰이다.
- 승리 소감은?
"테테전이라 많이 불안했다. 올라가서 다행이다."
- 동족전을 준비하면서 어땠나?
"상대가 뭘 할지 몰라서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내가 빌드를 이겨서 쉽게 이긴 것 같다."
- 1세트 메카닉을 선택한 배경은?
"예전부터 사용하려고 했지만 기회가 잘 안왔다. 이번에 어스름 탑에서 테란을 만나 쓸 수 있었다. 혼자 연습하다가 생각해낸 빌드였다."
- 밤까마귀가 아닌 지뢰를 사용한 건 어떤 이유에서인가?
"상대가 탱크를 안 뽑았기 때문에 지뢰가 더 좋다고 생각했다. 생각대로 잘 들어맞았다."
- 스타리그 D조 경기가 내일이다. 강한 선수도 많고 오늘 경기를 치른 서성민, 김기현과 만난다.
"죽음의 조라 걱정이 많았다. 그래도 오늘 올라가서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프로토스전을 많이 고민하고 있다."
- 개인 리그 목표는?
"개인 리그 중 하나는 꼭 우승하고 싶다. 그렇지만 일단은 내일이 너무 어려워서 그것만 생각하고 있다."
- 요즘 새롭게 경계되는 선수는?
"지금 생각나는 선수는 없다. 원래 잘하던 선수들이 계속 잘 해주고 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도움을 준 변현우 형, 김도욱 형에게 고맙다. 특히 현우 형이 빌드를 많이 알려줬는데 그덕에 이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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