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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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1-06 23:58:01 KST | 조회 | 6,930 |
제목 |
이변의 GSL 시즌1, 7일 김준호-조성주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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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폐지 후 맞이한 2017 시즌이 심상치 않다. GSL 개막전에서 주성욱과 이병렬이 탈락하며 충격을 안긴 것.
오는 7일 오후 1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17 GSL 시즌1' 코드S 32강 B조 경기에 김준호(herO)와 장욱(NightMare), 조성주(Maru)와 고병재(GuMiho)가 출전한다.
먼저 1경기에서는 전(前) CJ 엔투스의 에이스 김준호와 같은 팀 후배 장욱이 만났다. 김준호는 지난해 프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하고 단독 다승왕을 수상했다. GSL 코드S에 첫 도전장을 내민 '신예' 장욱이 또다른 이변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모인다.
이어 2경기에서는 조성주(Maru)와 고병재(GuMiho)의 테란 동족전이 성사됐다. 바이오닉 위주의 운영을 선호하는 조성주와 메카닉 빌드로 '트레이드마크'를 만들어 낸 고병재가 대격변 패치에서 각기 어떤 전략을 꺼내들지가 관전 포인트다.
GSL 시즌1 32강은 4인 1개조 듀얼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상위 두 명은 16강 조지명식을 통해 대결 상대를 정한다.
한편, ‘2017 GSL 시즌1’ 전 경기는 아프리카TV(http://afreeca.com/afgsl)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아프리카TV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GSL 시청이 가능하도록 채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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