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m3파일 사용시에 동일한 모델을 가지고 초상화 모델로 사용할 경우 발만 나오는 상황이 생겨서
해결을 하지 못해 Q&A에 문의하였으나 3ds max로 해결을 봐야한다는 말씀을 들었고
3ds max를 조금 만져본 결과 이건 뭐 초상화 하나 만들자고 3ds max공부하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일딴 중단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본 결과 해결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알고계신분이 있거나 아니면 갤럭시 팁이나 포럼에 올라와있는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일단 '초상화'로 검색해서 나온 모든 글을 확인해보았고 동일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여기 팁게시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원본은 스타2 모데(모델링&데이터)카페에 올려두었구요. 동일한 내용으로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아래부터는 카페에 작성한 글 고대로 복사한 것입니다.
원본 글에는 스크린샷 순서를 맞춰서 넣어놓았는데 이곳에는 한방에 올려놓으니 알아서 글과 맞춰보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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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때문에 골머리를 썩다가 겨우 해결봤습니다. ㅜ.ㅜ
외부모델 m3파일을 모델에 적용시키고보면 초상화가 허전하지요...
그래서 동일한 모델을 초상화에 적용시키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유닛의 원점인 발만 보여준다는 것이죠...
이 문제 해결하려고 고생을 좀 했네요
3ds max로 해결보려고 수시간 소비하고 결국 안되서 2D portrait 로 방법을 선회했다가
갑자기 다시 3d로 초상화를 해보자는 욕구가 불타오르더군요;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더군요
초상화 행위자에서 이벤트 몇개만 건드려주면 되더라구요;;
먼저 저는 광전사의 모델을 이용햇습니다.
비교용으로 저는 유닛, 행위자, 초상화행위자를 복제해서 사용했는데
실제로 하실 일은 기본 ->초상화 행위자<- 만 복제하셔서 사용하시면됩니다.
먼저 '행위자' 탭으로 들어가셔서
초상화 행위자를 Ctrl+C, V 하셔서 하나 복제하세요.
저는 예시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름은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우측에 이벤트 + 이벤트 들어가셔서
두가지 항목만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스크린샷을 참고하셔서 자신의 모델에 맞는 숫자를 적용시켜주시면 됩니다.
(배율 설정에서 혼합도입시간을 0.1로 잡은 이유는 0으로 했는데 초상화 유닛이 아예 나타나지를 않더라구요;; 시간을 길게 잡으면 그 시간동안 천천히 모델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강 설명을 드리자면
1. 위치 높이 설정(절대)의 경우는 초상화에 나타나는 모델의 높낮이를 조절합니다. 저의경우는 발만 나오기 때문에 유닛을 조금 아래로 내려야하기때문에 음의값(-)을 사용하였습니다.
2. 배율 설정은 말그대로 유닛의 전제적인 크기 비율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높이만 낮출경우 모델이 너무 커서 머리통이 화면에 가득찬다거나 상반신을 전체적으로 나오게하고 싶은데 가슴팍만 화면에 나온다거나 하는 경우 0~1사이의 값을 넣으셔서 조절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할 일은 유닛의 기본 행위자 내부의 항목중에서 초상화 행위자를 바로 위에서 우리가 복제해서 만들었던 초상화 행위자(복제) 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결과를 보시겠습니다.
아까와는 달리 초상화가 좀 볼만해 졌네요 ^^;
위 설명과는 약간 다른 숫자를 사용해서 값을 조절했습니다.
모델마다 적정 값이 있을 것이므로 스스로 이것저것 숫자를 조절해 가시면서 적당한 값을 찾으셔야 합니다.
예제맵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