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관 수비 후 운영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스타2를 시작한 골레기 저그유저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요즈음 토스가 정말 골칫거리입니다.

스1시절부터 레더점수 팍팍깎아먹는데 한몫했던 토스전의 악몽이 2에서도 재현되더라구요..

테란전 저그전같은 경우에는 70~80대 승률 나오는데 토스만 만나면..

오늘도 토스 상대로 단 한게임도 못따냈습니다.....

제가 제 문제점을 생각해봤는데요. 너무 많은걸 생각하려 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상대 토스분들이 항상 다양한 조합으로 러쉬를 오시거든요..

우선 초반 4차관은 이제 막는ㄷ ㅔ 이골이 났습니다..

4차관 자체는 정말 잘 막는다고 자부합니다.

근데 4차관 이후 운영이 정말 안되네요. 4차관 막고나면 본진 앞마당 합쳐 드론수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앞마당같은 경우에는 3~5기정도 드론이 미네랄에 붙어있는 정도?

어차피 4차관 막은다음에야 토스도 멀티하면서 다음 운영 준비할테니 저도 같이 드론 째면서

동시2멀티합니다. 테크는 둥지탑으로 가구요. 이때쯤되면 탐사선 하나가 유유히 날라와서 정찰하고 가더라구요.

둥지탑 확인한 토스는 본진 멀티에 적절히 광자포 깔아주고 추적자 배치해주면서 거신을 준비합니다.

저는 드론 째면서 타락귀 3~4기정도 준비하고 나머지는 히드라 저글링과 뮤탈소수에 병력을 투자합니다.

그러면서 토스분들이 러쉬 오면 보통 제가 인구수 20에서 많게는 30정도까지 우위에 있더라구요.

이때 저는 저글링뮤탈 적정수를 돌려 토스의 추가멀티를 저지하고 시간을 좀 끈 이후에 상대가

점막 위까지 왔다 싶으면 그때서 한방싸움을 펼치는 식으로 운영을 하는데요..

그런데 이상하게 싸우고 나면 토스 병력은 거신1~2기정도에 6~7기정도의 추적자가 항상 살아남습니다.

그리고 차관에서 뿜어져나오는 추가병력에 멀티 순회공연 당하며 패배하는 그런 수순을 계속 밟네요;

4차관 수비 이후 운영 문제점좀 집어주시고 이후 올바른 운영에 대해서 족집게강의좀 부탁드리겠습니다 __) 

4차관은 올인이라 멀티가 쉽지 않으니, 최대한 멀티 늦추게 막아보세요

근데 4차관 이후에 상대분들이 보통 소수 파수기 찍어주면서 바로 멀티 들어가시거든요. 그러면서 천천히 광자포도 한두개씩 박아주고요.. 그 타이밍에 저 역시도 그동안 못짼 드론 찍고있기 때문에 기껏해야 나오는게 저글링12~16기정도? 이 정도 숫자로는 4차관하고 남은 병력+생산된 파수기 조합에 흠집도 못내서.. 앞마당을 그저 내줄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이 타이밍에 바퀴소굴가서 올인을 가기도 그렇고...